
정답(나) 부여에는 가(加)들이 다스리는 사출도라는 행정 구역이 있었습니다.
핵심 개념
옥저(민며느리제)와 부여(영고)의 특징 구분
(가)는 여자가 열 살이 되면 혼약해 신랑 집에서 기르다 성인이 되면 친정으로 돌려보낸 뒤 돈을 지불하고 데려오는 혼인 풍속, 즉 민며느리제를 설명하고 있으므로 옥저입니다. (나)는 은력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영고라는 제천행사와 형옥 중단·죄수 방면 풍습을 언급하므로 부여입니다. 옥저는 군장(읍군·삼로)이 다스린 소국이었고, 부여는 마가·우가·저가·구가가 각각 사출도를 다스린 연맹 국가였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무천은 동예의 제천행사(10월)입니다. (가)는 옥저이므로 무천과 연결되지 않아 틀렸습니다.
②계루부 집단이 권력을 장악한 나라는 고구려입니다. (가) 옥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습니다.
③사출도는 부여에서 마가·우가·저가·구가 등 가(加)들이 별도로 다스리던 행정 구역입니다. (나)가 부여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④철이 많이 생산되어 낙랑과 왜에 수출한 나라는 변한(및 가야)입니다. (나) 부여의 특징이 아니므로 틀렸습니다.

정답소수림왕이 태학을 설립하고 율령을 반포한 사실이 (나) 시기에 해당합니다.
핵심 개념
고국원왕 전사(371)와 광개토대왕 신라 구원(400) 사이의 사건
(가)는 백제 근초고왕이 평양성을 공격해 고구려 왕이 화살에 맞아 서거한 사건으로 고국원왕 전사(371년)입니다. (다)는 고구려 왕이 보병과 기병 5만을 보내 신라를 구원하고 왜적을 격퇴한 사건으로 광개토대왕의 신라 구원(400년)입니다. 따라서 (나)는 371년과 400년 사이, 즉 소수림왕 대의 사실을 찾아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소수림왕은 372년 태학을 세우고 373년 율령을 반포했습니다. 고국원왕 전사(371) 직후이자 광개토대왕(400) 이전이므로 (나) 시기에 해당해 옳습니다.
②평양 천도(427)와 한성 함락(475)은 장수왕 대의 일로, (다) 광개토대왕 이후의 사건이므로 (나) 시기가 아닙니다.
③관구검이 이끄는 위나라의 침략은 3세기 동천왕 대(244~245년)의 일로, (가) 고국원왕 전사보다 앞서므로 (나) 시기가 아닙니다.
④왕이 말갈 병사를 거느리고 요서 지방을 공격한 것은 (나) 시기 이전으로 볼 수 있는 사건이며, 소수림왕 대의 사실이 아니므로 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