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15.0% — 실업자 27만 명을 경제활동인구 180만 명으로 나눈 값입니다.
핵심 개념
실업률 계산과 실망실업자의 분류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의 비율로, 실업률 = 실업자 수 ÷ (취업자 수 + 실업자 수) × 100으로 구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모가 생산가능인구 전체가 아니라 '경제활동인구'라는 점입니다. 실망실업자(구직단념자)는 일할 의사가 있더라도 조사 기간에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통계에서는 실업자가 아니라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됩니다. 문제에서 실망실업자 수와 비경제활동인구 수를 함께 제시한 것은 이들을 실업자나 경제활동인구에 잘못 포함시키는지 확인하려는 장치이므로, 계산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실업률이 10.0%가 되려면 경제활동인구가 270만 명이어야 하는데, 주어진 자료의 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153만 명과 실업자 27만 명을 합한 180만 명이므로 옳지 않습니다.
②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153만 명 + 실업자 27만 명 = 180만 명이고, 실업률은 27 ÷ 180 = 0.15, 즉 15.0%입니다. 실망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분모에 넣지 않습니다.
③18.8%는 실망실업자 20만 명을 실업자에 더해 47만 명으로 보고, 이를 제시된 인구 전체 250만 명으로 나눈 값입니다. 실망실업자는 실업자가 아니고 분모도 경제활동인구여야 하므로 옳지 않습니다.
④23.5%는 실망실업자를 실업자와 경제활동인구에 모두 포함시켜 47만 명 ÷ 200만 명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실망실업자는 비경제활동인구이므로 이렇게 계산하면 안 됩니다.

정답기대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인플레이션의 재분배 효과와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으로, 화폐의 실질 구매력을 떨어뜨립니다. 그 결과 현금·예금·채권처럼 명목가치가 고정된 금융자산 보유자는 손해를 보고, 부동산·금 같은 실물자산 보유자는 이득을 봅니다. 또한 실제 인플레이션율이 기대 인플레이션율보다 높아지면 사후적 실질이자율이 낮아져 돈을 빌린 채무자가 유리해지고 빌려준 채권자가 불리해집니다. 한편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예상하지 못한 인플레이션은 상대가격 신호를 왜곡해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웁니다.
선지별 해설
①설명이 정반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를 떨어뜨리므로 금융자산을 가진 사람이 불리해지고, 가격이 함께 오르는 실물자산을 가진 사람이 유리해집니다.
②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스태그네이션)와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가하락과 경기침체가 겹치는 국면은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 상황입니다.
③실제 인플레이션율이 기대치를 웃돌면 사후 실질이자율이 예상보다 낮아집니다. 따라서 채무자가 실질 부채 부담이 줄어 유리해지고 채권자가 불리해지므로, 선지는 관계가 뒤바뀌었습니다.
④예상하지 못한 인플레이션은 상대가격 신호를 흐리고 미래 물가 예측을 어렵게 만들어 투자와 계약을 위축시킵니다. 따라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은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