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오늘날 태극기와 고종이 채택한 조선 국기 모두 우측 하단 괘가 곤괘여서 땅을 상징합니다.
핵심 개념
태극기·'조선의 기'·조선 국기, 네 괘의 위치 대응시키기
글에 흩어져 있는 세 개의 기에서 네 괘가 각각 어느 모서리에 놓였는지를 정확히 대응시킬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입니다. 오늘날 태극기는 좌측 상단 건괘(하늘), 우측 상단 감괘(물), 좌측 하단 이괘(불), 우측 하단 곤괘(땅)이고, 괘가 상징하는 바는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이응준이 그린 것으로 짐작되는 '조선의 기'는 좌측 상단 감괘, 우측 상단 건괘, 좌측 하단 곤괘, 우측 하단 이괘입니다. 마지막 문단은 조선 국기와 '조선의 기'가 좌우로 뒤바뀐 관계임을 말해 주므로, 고종이 채택한 조선 국기는 좌상 건·우상 감·좌하 이·우하 곤이 되어 결과적으로 오늘날 태극기와 같은 배치가 됩니다. 이 배치표를 만들어 두면 선지 판정이 기계적으로 끝납니다.
선지별 해설
①『해상 국가들의 깃발들』은 조미수호조규 체결 한 달 후에 만들어졌고 거기 실린 것은 이응준이 그린 것으로 짐작되는 '조선의 기'입니다. 통리교섭사무아문이 각국 공사관에 국기를 배포한 것은 1883년의 일이라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②개항 이전에도 조선 수군이 사용한 깃발 등 태극 문양을 그린 기가 여럿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응준의 기는 '태극 문양과 4괘만' 사용한 최초의 기일 뿐, 태극 문양이 담긴 최초의 기는 아닙니다.
③통리교섭사무아문이 배포한 기, 즉 조선 국기의 우측 상단은 감괘로 물을 상징하고 '조선의 기'의 좌측 하단은 곤괘로 땅을 상징합니다. 두 괘가 상징하는 바는 서로 다릅니다.
④오늘날 태극기의 우측 하단은 곤괘로 땅을 상징합니다. 조선 국기는 '조선의 기'의 좌측 하단 괘(곤괘)가 우측 하단으로 옮겨간 형태이므로 역시 곤괘이고, 4괘의 상징은 변함이 없으므로 둘 다 땅을 상징합니다.
⑤박영효가 그린 조선 국기의 좌측 상단은 건괘로 하늘을 상징하고, 이응준이 그린 '조선의 기'의 좌측 상단은 감괘로 물을 상징합니다. 물과 불이라는 진술은 둘 다 맞지 않습니다.

정답현재 조례로 제정하기 위하여 입법 예고가 필요한 것이 1건이라는 진술입니다.
핵심 개념
조례 제정 비율 — 확정된 사실과 예측 불가능한 부분 가르기
대화에서 확정된 수치만으로 단정할 수 있는 진술을 고르는 문항입니다. 평가 방식은 그 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법률이 조례 제정을 위임한 사항 중 12월 31일까지 몇 건이 조례로 제정되었는지를 보는 것이고, 작년에는 위임 15건 중 9건 제정으로 60%였습니다. 올해는 7월 10일 현재까지 위임 10건, 제정 7건, 입법 예고 중 2건, 시의회 계류 0건입니다. 여기서 남은 1건이 아직 입법 예고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확정적으로 도출되지만, 연말까지 위임 건수가 더 늘어날지, 입법 예고 중인 2건이 실제로 제정될지는 갑도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으므로 예측성 진술은 모두 배제해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위임 10건 중 7건은 이미 제정되었고 2건은 입법 예고 중이므로 남은 1건이 있습니다. 모든 조례는 입법 예고를 거친 뒤 제정되는데 이 1건은 아직 입법 예고 중도 계류 중도 아니므로, 제정하려면 입법 예고가 필요한 것이 1건이라는 결론이 확정적으로 나옵니다.
②현재 비율은 70%지만 연말까지 위임 사항이 더 늘어날 수 있고 남은 건들의 제정 여부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올 한 해 최종 비율이 작년 60%보다 높아진다고 확언할 수 없습니다.
③이미 7건이 제정되었고 입법 예고 중인 2건의 제정 가능성은 갑도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올 한 해 총 9건이 된다는 것은 확정할 수 없는 예측입니다.
④현재 시점 기준으로는 위임 10건 중 7건 제정이므로 비율은 90%가 아니라 70%입니다. 입법 예고 중인 2건은 아직 제정된 것이 아니므로 분자에 넣을 수 없습니다.
⑤7월 10일 현재까지의 위임 사항이 10건일 뿐, 남은 하반기에 위임 사항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위임 건수가 작년 15건보다 줄어든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