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서명 생성은 서명자 본인의 개인키로 하므로 '사용자 A의 개인키'입니다.
핵심 개념
전자서명 — 서명은 '보내는 사람의 개인키'로 생성합니다
공개키 암호에서 키의 용도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기밀성을 위한 암호화는 '받는 사람의 공개키'로 하고 받는 사람의 개인키로 복호화하지만, 전자서명은 방향이 정반대입니다. 서명은 '보내는 사람(서명자)의 개인키'로 메시지 해시를 암호화해 생성하고, 검증은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서명자의 공개키'로 수행합니다. 개인키는 본인만 갖고 있으므로 이렇게 만든 서명은 위조가 어렵고, 그 결과 인증(서명자 확인)·무결성·부인방지가 확보됩니다. 이 문항은 A가 B에게 보낼 메시지에 '서명을 생성'하는 단계를 묻고 있으므로 서명자인 A의 개인키가 답이 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서명 생성은 서명자만 보유한 비밀값으로 해야 위조를 막을 수 있으므로 사용자 A의 개인키를 사용합니다. 정답입니다.
②사용자 A의 공개키는 생성이 아니라 B가 서명을 '검증'할 때 쓰는 키입니다. 공개된 키로는 서명을 만들 수 없으므로 틀렸습니다.
③사용자 B의 개인키는 B만 갖고 있어 A가 접근할 수 없고, 용도도 B가 받은 암호문을 복호화하는 것이므로 서명 생성과 무관합니다.
④사용자 B의 공개키는 A가 메시지를 '암호화'해 기밀성을 확보할 때 쓰는 키입니다. 서명 생성용 키가 아니므로 틀렸습니다.

정답정보의 존재 자체를 은폐하는 기술은 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입니다.
핵심 개념
스테가노그래피 — '존재 자체'를 숨기는 은닉 기술
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는 이미지·음성·동영상 같은 원본 파일(커버 매체)의 잉여 공간, 예컨대 픽셀의 최하위 비트(LSB)에 비밀 정보를 끼워 넣어 '숨긴 정보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알아채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암호학(Cryptography)이 '내용은 못 읽게 하지만 암호문이 있다는 사실은 드러내는' 기술인 데 비해, 스테가노그래피는 통신의 존재 자체를 은폐한다는 점이 결정적 차이입니다. 그래서 기밀 유출이나 악성코드 은닉 통로로 악용되기도 하며, 저작권 보호용 워터마킹과도 기술적 뿌리를 공유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퍼징은 프로그램에 무작위·비정상 입력을 대량으로 넣어 예외나 취약점을 찾아내는 '테스트 기법'이며, 정보 은닉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②스캐닝은 포트·서비스·취약점을 탐색해 공격 대상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 수집 활동으로, 무언가를 숨기는 기술이 아닙니다.
③크립토그래피는 내용을 읽지 못하게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암호문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대로 노출되므로 '존재 여부를 숨긴다'는 설명에 맞지 않습니다.
④스테가노그래피는 이미지 등 원본 파일의 LSB 같은 영역에 데이터를 삽입해 숨긴 정보의 존재 자체를 감춥니다.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