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수잉기 → 출수시 → 수전기 순으로 진행됩니다.
핵심 개념
벼의 생식생장기 생육단계 순서 — 수잉기·출수시·수전기
벼의 생육시기는 영양생장기(유묘기·활착기·분얼기)를 거쳐 생식생장기(유수형성기·수잉기·출수기·등숙기)로 진행됩니다. 이 중 수잉기(受孕期)는 이삭이 잎집 속에서 자라 배가 부른 상태로, 아직 이삭이 밖으로 나오지 않은 시기입니다. 출수시(出穗始)는 한 포장에서 이삭이 처음 패기 시작하는 시점(약 10% 출수)을 말하고, 수전기(穗揃期)는 이삭이 거의 다 패서 고르게 나온 시기(약 80~90% 출수)를 가리킵니다. 즉 이삭이 잎집 안에 들어 있는 단계 → 나오기 시작하는 단계 → 다 나온 단계 순으로 이어지므로, 수잉기 → 출수시 → 수전기가 올바른 순서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이삭이 잎집 속에서 자라는 수잉기 다음에 이삭이 나오기 시작하는 출수시가 오고, 이삭이 고르게 다 패는 수전기로 끝나므로 순서가 정확합니다.
②수전기는 출수가 거의 완료된 시기이므로 맨 앞에 올 수 없고, 수잉기는 출수 이전 단계여서 맨 뒤에 놓일 수 없습니다. 순서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③수전기를 출수 이전으로 본 배열입니다. 수전기는 이삭이 다 팬 시기이므로 수잉기와 출수시보다 뒤에 와야 합니다.
④출수시를 가장 앞에 두었으나, 출수 이전에 이삭이 잎집 속에서 커지는 수잉기가 먼저 지나가야 합니다.

정답활착기에는 물을 낮게 대는 것이 아니라 깊게 대어(심수관개) 식상을 방지합니다.
핵심 개념
벼 생육단계별 물관리 — 활착기 심수관개와 무효분얼기 중간낙수
벼는 생육단계마다 요구하는 물의 깊이가 달라 단계별 물관리가 수량을 좌우합니다. 이앙 직후 활착기에는 물을 깊게 대는 심수관개(6~10cm)로 증산을 억제해 모의 식상(植傷)을 막고 뿌리내림을 돕습니다. 이후 분얼성기에는 얕게 대어 분얼을 촉진하고, 이삭이 될 수 없는 헛분얼이 나오는 무효분얼기에는 중간낙수(중간물떼기)로 토양에 산소를 넣어 분얼을 억제하고 뿌리를 튼튼히 합니다. 수분 요구가 가장 큰 유수형성기~수잉기에는 물을 충분히 대야 하며, 등숙기에 물을 너무 일찍 떼면(조기낙수) 등숙이 나빠져 수량과 품질이 떨어집니다.
선지별 해설
①무효분얼기에 중간낙수를 하면 토양에 산소가 공급되고 질소 흡수가 억제되어 쓸모없는 헛분얼 발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유수형성기는 이삭의 기본 골격이 만들어지는 시기로 물 요구도가 가장 큰 때에 속하므로, 물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③활착기에는 오히려 물을 깊게 대어 잎의 증산을 억제해야 이앙 후 식상을 막고 뿌리내림이 촉진됩니다. 물을 얕게 대는 것은 활착 이후 분얼을 촉진할 때의 관리 방법입니다.
④등숙기에 물을 너무 일찍 떼면 뿌리 활력이 급격히 떨어져 등숙이 불량해지고 청미·미숙립이 늘어 수량과 품질이 모두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