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아밀로이드는 세포외에 침착하며 요오드 반응에서 짙은 갈색을 띠는 물질입니다.
핵심 개념
아밀로이드(amyloid)와 요오드(iodine) 반응
아밀로이드는 세포 밖(세포외)에 침착하는 이상 단백질 응집체로, 녹말과 유사한 염색 성질을 보여 '전분과 닮았다'는 뜻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신선 조직을 Lugol's iodine 용액과 반응시키면 짙은 갈색(마호가니색)으로 변색되고, 이어 묽은 황산을 처리하면 청색으로 변하는 것이 고전적인 육안 검사법입니다. 이 문항은 '세포 밖에 축적'되고 '요오드에 짙은 갈색'을 띤다는 두 단서로 아밀로이드를 지목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글리코겐은 세포질 내에 저장되는 세포내 물질이며, PAS 염색으로 확인합니다. 세포 밖 축적이라는 조건에 맞지 않아 틀렸습니다.
②아밀로이드는 세포외에 침착하고, Lugol's iodine에 짙은 갈색으로 변색된 뒤 황산 처리 시 청색을 띠는 전형적 반응을 보이므로 정답입니다.
③세로이드는 지질 산화로 생기는 소모색소로 세포질 내에 축적되며, 요오드 반응이 아니라 자가형광이나 지방염색으로 확인해 틀렸습니다.
④빌리루빈은 담즙색소로 세포 내외에 침착할 수 있으나 요오드에 짙은 갈색을 띠는 물질이 아니므로 틀렸습니다.

정답액화괴사는 단백질 분해가 응고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화농성 감염 등에서 나타나므로 '느리게 진행되어 만성 염증에서 흔하다'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핵심 개념
괴사(necrosis)의 유형별 특징
괴사는 형태학적으로 응고괴사, 액화(융해)괴사, 건락괴사, 지방괴사 등으로 나뉩니다. 응고괴사는 단백질 응고가 우세하여 조직 윤곽이 보존되고 호산성이 강해집니다. 액화괴사는 가수분해효소에 의한 단백질 분해가 응고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조직이 액체화되는 변화로, 중추신경 경색이나 화농성 세균감염에서 흔합니다. 이 문항은 각 괴사 유형의 기전과 호발 상황이 옳게 서술되었는지를 묻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응고괴사에서는 단백질 응고로 세포·조직 윤곽이 비교적 유지되고 세포질이 균질한 호산성을 띠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건락괴사는 결핵결절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며, 병변에 이영양성 칼슘 침착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③급성 췌장염에서 유출된 리파아제가 복강 지방을 분해해 지방괴사를 유발하는 것은 전형적 소견이므로 옳습니다.
④액화괴사는 효소에 의한 단백질 분해가 응고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조직이 액체화되는 변화이며 화농성 감염·뇌경색에서 흔합니다. '느리게 진행되어 만성 염증에서 흔하다'는 서술은 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