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가) 적시성(C), (나) 검증가능성(B), (다) 비교가능성(A)으로 연결한 것이 옳습니다.
핵심 개념
재무정보의 질적특성 — 적시성·검증가능성·비교가능성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는 유용한 재무정보의 질적특성을 근본적 질적특성(목적적합성, 표현충실성)과 보강적 질적특성(비교가능성, 검증가능성, 적시성, 이해가능성)으로 나눕니다. 이 문항이 묻는 것은 보강적 질적특성 세 가지의 정의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적시성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정보를 의사결정자가 제때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검증가능성은 합리적인 판단력이 있고 독립적인 서로 다른 관찰자가 어떤 서술이 표현충실하다는 데 대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비교가능성은 이용자가 항목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식별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질적특성입니다. 정의의 핵심어(제때, 관찰자의 합의, 유사점과 차이점)를 잡아두면 서로 헷갈리지 않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가)를 비교가능성(A)으로 본 연결입니다. 그러나 (가)의 '정보를 제때에 이용가능하게 한다'는 서술은 적시성의 정의이고, 비교가능성은 (다)에 해당하므로 세 칸 모두 어긋납니다.
②(가)를 검증가능성(B), (나)를 적시성(C)으로 뒤바꾼 연결입니다. 독립적인 관찰자들이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나)의 서술이 곧 검증가능성이므로 (가)와 (나)의 배치가 서로 반대입니다.
③(가)를 적시성(C)으로 본 것은 옳지만, (나)에 비교가능성(A), (다)에 검증가능성(B)을 넣어 두 항목이 서로 뒤바뀌었습니다. 항목 간 유사점과 차이점을 식별하게 하는 것은 (다)의 비교가능성입니다.
④(가)는 정보를 제때 이용가능하게 하는 적시성(C), (나)는 독립적인 관찰자들이 표현충실성에 관해 합의에 이를 수 있는 검증가능성(B), (다)는 항목 간 유사점과 차이점을 식별하게 하는 비교가능성(A)으로 모두 정확히 연결되었습니다.

정답기초 미지급급여는 ₩200,000 + ₩120,000 − ₩150,000 = ₩170,000입니다.
핵심 개념
발생주의와 미지급비용(미지급급여) T계정 역산
현금 지급액과 발생주의 비용이 다를 때, 그 차이는 미지급급여라는 부채 계정의 증감으로 흡수됩니다. 미지급급여는 부채이므로 T계정으로 정리하면 '기초잔액 + 당기 발생(비용 인식액) = 당기 현금 지급액 + 기말잔액'이 성립합니다. 즉 당기에 비용으로 인식한 금액만큼 부채가 늘어나고, 현금으로 지급한 금액만큼 부채가 줄어듭니다. 이 문제처럼 기초잔액을 묻는 유형은 위 등식을 기초잔액에 대해 정리해 '기초 = 현금 지급액 + 기말잔액 − 당기 비용 인식액'으로 역산하면 됩니다. 지급액(₩200,000)이 비용 인식액(₩150,000)보다 크다는 것은 당기에 부채를 ₩50,000만큼 갚아 줄였다는 뜻이므로, 기초잔액은 기말잔액보다 ₩50,000 많아야 한다는 점을 감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130,000은 기말잔액(₩120,000)에 비용과 지급액의 차이를 반대 방향으로 조정하거나 임의로 더한 값으로, T계정 등식을 만족하지 않으므로 틀렸습니다.
②₩150,000은 당기 비용 인식액을 그대로 옮겨 적은 값입니다. 비용 인식액은 부채의 증가분일 뿐 기초잔액이 아니므로 틀렸습니다.
③기초 + 150,000 = 200,000 + 120,000이므로 기초 미지급급여는 ₩170,000입니다. 지급액이 비용보다 ₩50,000 많아 부채가 그만큼 감소했고, 기말 ₩120,000에 ₩50,000을 더한 값과도 일치합니다.
④₩190,000은 지급액과 비용의 차이를 ₩70,000으로 잘못 계산했거나 기말잔액에 비용·지급액을 뒤바꿔 가감한 결과로, 등식을 만족하지 않으므로 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