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모수작업 — 모수만 남기고 일시에 벌채하므로 경비가 절약되고 갱신수종 조절이 쉬우나, 풍도 피해와 과숙 임분 적용 곤란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핵심 개념
모수작업 — 모수를 남기고 개벌하는 천연하종갱신법
모수작업은 갱신에 필요한 종자를 공급할 어미나무(모수)만 남기고 나머지를 모두 벌채하는 천연갱신법입니다. 벌채가 한 번에 집중되므로 벌채·집재 경비가 절약되고, 남길 모수의 수종과 본수를 사람이 정할 수 있어 갱신수종 조절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반면 임지가 크게 노출되어 남은 모수가 바람에 넘어지는 풍도의 해와 표토 유실이 우려되고, 모수는 결실이 왕성한 장령목이어야 하므로 결실력이 떨어진 과숙 임분에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이 네 가지 특징이 모두 모수작업을 가리킵니다.
선지별 해설
①산벌작업은 예비벌·하종벌·후벌로 나누어 여러 차례 벌채하므로 벌채 경비가 오히려 많이 들고, 상층 임관이 남아 임지가 보호되므로 풍도의 해가 특징으로 제시되지 않습니다.
②왜림작업은 맹아로 갱신하므로 기존 그루터기의 수종이 그대로 이어져 갱신수종 조절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맹아력이 강한 활엽수 소경재 생산에 쓰이는 방식입니다.
③제시된 네 특징이 모두 모수작업의 장단점입니다. 벌채가 집중되어 경비가 절약되고 모수 선택으로 갱신수종을 조절할 수 있으나, 노출된 모수의 풍도 피해와 결실력이 떨어진 과숙 임분 적용 곤란이 단점입니다.
④택벌작업은 성숙목을 골라 조금씩 벌채하는 방식이라 벌채·집재가 분산되어 경비가 가장 많이 들고, 임관이 항상 유지되므로 풍도의 해도 적습니다.

정답불모지에서 시작되는 천이는 이차천이가 아니라 일차천이이므로, ④가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일차천이 — 불모지에서 시작되는 숲의 발달 과정
화산 폭발로 생긴 용암대지나 새로 생긴 섬처럼 토양도 종자도 남아 있지 않은 불모지에서 시작하는 천이를 일차천이(1차 천이)라고 합니다. 지의류·이끼 → 한해살이풀 → 여러해살이풀 → 관목 → 양수성 교목 → 음수성 교목의 순서로 진행되며, 마지막에 내음성이 강한 교목이 우점하여 더 이상 종 조성이 크게 바뀌지 않는 안정 단계를 극상림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산불·벌채·경작지 포기처럼 토양과 매토종자가 남아 있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천이가 이차천이입니다. 즉 일차/이차의 구분 기준은 교란의 유무가 아니라 출발점에 토양과 종자원이 있었는지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천이 초기에는 생활사가 짧고 종자 산포력이 큰 한해살이풀이 먼저 침입하고, 토양이 어느 정도 형성된 뒤에 여러해살이풀이 자리를 잡습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②초본 단계 다음에 관목이 들어오고, 이어서 빛을 많이 요구하는 양수성 교목이 침입하여 상층을 형성합니다. 일반적인 천이 계열의 순서와 일치합니다.
③양수림 아래에서 내음성이 강한 음수 교목이 갱신·생장하여 결국 상층을 차지하고 종 조성이 안정되는데, 이 단계의 산림을 극상림이라고 합니다.
④토양이 없는 불모지에서 출발하는 천이는 교란 유무와 관계없이 일차천이입니다. 이차천이는 산불·벌채 등으로 기존 식생이 파괴되었으나 토양과 매토종자가 남아 있는 곳에서 일어나므로, 이 선지가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