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이른 추비는 하위절간 신장을 증대시켜 오히려 도복을 조장하므로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핵심 개념
맥류의 도복 대책 — 하위절간 신장을 억제하는 것이 핵심
도복은 이삭이 무거워지는 등숙기에 줄기가 쓰러지는 현상으로, 하위절간이 길고 약할수록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보리의 도복 대책은 ① 키가 작고 대가 충실한 내도복성 품종 선택, ② 질소 과용과 이른 추비 회피(추비는 절간신장 개시기 이후가 안전), ③ 인산·칼리·석회 시용으로 대의 충실도와 뿌리 발달 촉진, ④ 흙넣기·북주기 실시, ⑤ 다소 깊은 파종으로 중경(中莖)을 발생시켜 지지력을 높이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즉 '하위절간을 짧고 튼튼하게'가 모든 대책을 관통하는 원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간장이 짧고 대가 충실한 품종은 무게중심이 낮고 줄기의 좌절중이 커서 도복에 강합니다. 내도복성 품종 선택은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도복 대책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맥류를 다소 깊게 파종하면 종자와 분얼절 사이에 중경(中莖)이 발생하여 식물체가 땅속 깊은 곳에서 지지되고 뿌리도 깊게 뻗습니다. 그 결과 도복이 경감되므로 옳은 대책입니다.
③질소 추비 시기가 너무 이르면 하위절간의 신장이 증대되어 간장이 길어지고 도복이 조장됩니다. 하위절간 신장은 도복의 원인이지 대책이 아니며, 추비는 절간신장 개시기 이후에 주는 것이 안전하므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④흙넣기와 북주기는 지제부를 흙으로 받쳐 주고 뿌리 발달을 조장하여 줄기가 쓰러지지 않게 하는 대표적인 재배적 도복 경감책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정답밀식적응성 품종은 어느 정도 키가 크고 주경의존도가 크다는 설명이 옳습니다.
핵심 개념
콩의 낙화·생태형·밀식적응성
콩은 개화수의 20~80%가 낙화·낙협하는데, 낙화율은 대립종일수록 높고 꼬투리가 비대하는 시기에 늦게 핀 꽃일수록 떨어지기 쉽습니다. 생태형으로는 감온성이 큰 하대두형(여름콩)이 북부지방·산간지대에, 감광성이 크고 감온성이 낮은 추대두형(가을콩)이 남부 평야의 맥후작에 적합합니다. 밀식적응성 품종은 분지수가 적고 주경 의존도가 크며 어느 정도 키가 큰 초형을 가집니다. 또 개화 이후의 고온은 결실일수를 단축시키는데, 그 촉진 효과는 종실발달 후기에서 더 크게 나타납니다.
선지별 해설
①늦게 개화된 꽃이 낙화하기 쉽다는 뒷부분은 맞지만, 낙화율은 소립품종이 아니라 대립품종(대립종)에서 높습니다. 앞부분이 반대로 서술되어 틀렸습니다.
②감온성이 낮고 감광성이 큰 추대두형(가을콩)은 개화·성숙이 늦어 남부 평야지대에서 맥후작으로 재배됩니다. 북부지방이나 산간지역은 성숙이 늦어 안전재배가 어려우며, 그곳에는 감온성이 큰 하대두형이 적합합니다.
③밀식적응성 품종은 분지 발달이 적어 주경에 대한 의존도가 크고, 어느 정도 키가 크면서 도복에 견디는 초형을 가집니다. 좁은 재식거리에서도 수량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이므로 옳은 설명이고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④고온에 의한 종실발달 촉진 정도는 종실발달 전기보다 후기의 영향이 더 큽니다. 전기와 후기를 뒤바꿔 서술했으므로 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