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모든 상황에 적합한 유일 최선의 관리방법을 모색한다는 설명은 상황적응론이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이므로 옳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상황적응적 접근방법(contingency approach)
상황적응적 접근방법은 조직관리에 모든 상황에 통용되는 '유일 최선의 방법(one best way)'은 없으며, 조직이 처한 상황(환경·규모·기술 등)에 따라 효과적인 관리방식이 달라진다고 보는 이론입니다. 체제이론의 개방체제 관점을 이어받되, 체제이론이 지나치게 거시적·추상적이라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대상 변수를 한정하고 상황조건을 유형화하여 중범위 수준의 경험적 분석을 지향합니다. 즉 '유일 최선의 해'를 부정하는 것이 이 접근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상황적응적 접근방법은 상황에 따라 효과적인 관리방식이 달라진다고 보아 '유일 최선의 방법'을 부정합니다. 유일 최선의 관리방법을 찾는 것은 오히려 과학적 관리론 등 고전적 접근의 특징이므로 이 선지는 틀렸습니다.
②상황적응론은 체제이론의 개방체제 관점을 계승하여, 조직을 일정한 경계를 가지고 환경과 구분되면서도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하나의 체제로 파악합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③조직의 구조와 운영방식의 효율성이 그 조직이 처한 상황조건에 의존한다고 보는 것이 상황적응론의 핵심 가정입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④상황적응론은 체제이론의 지나친 추상성을 극복하기 위해 변수를 한정하고 상황조건을 유형화하여 분석의 틀을 단순화한 중범위이론의 성격을 가집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정답'정치적 논리를 우선하여 내부관리적 효율성을 경시한다'는 진술은 NPM 비판이 아니라 오히려 전통적 관료제에 대한 지적이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신공공관리론(NPM)에 대한 비판
신공공관리론은 시장원리와 민간 경영기법을 정부에 도입하여 능률성과 성과를 높이려는 이론입니다. 이에 대한 대표적 비판으로는 ①공공부문의 특수성(공익·형평성·법적 제약)을 무시한 채 민간기법을 그대로 이식한다는 점, ②국민을 주권자인 시민이 아니라 수동적 '고객'으로 격하시켜 민주적 참여를 약화시킨다는 점, ③기업가적 재량 확대가 민주적 책임성 확보와 충돌한다는 점, ④형평성·민주성 등 행정이념을 경시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즉 NPM 비판의 핵심은 '효율성 과잉'이지 '효율성 경시'가 아닙니다.
선지별 해설
①NPM은 정치적 논리보다 관리적 효율성을 앞세운다는 점 때문에 비판받습니다. 정치논리를 우선해 효율성을 경시한다는 지적은 NPM이 극복 대상으로 삼은 전통 관료제에 대한 비판이므로 NPM 비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②고객 중심 논리가 국민을 주권자·시민이 아니라 서비스를 수동적으로 제공받는 존재로 전락시킨다는 지적은 신공공서비스론 등이 제기한 대표적 NPM 비판입니다.
③관리자에게 기업가적 재량을 넓게 부여하면 민주적 통제·책임 확보와 갈등이 생겨 오히려 성과 제고가 어려워진다는 것 역시 NPM에 대한 전형적 비판입니다.
④공공부문은 공익성·법적 제약·다원적 목표라는 특수성을 가지므로 민간 관리기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은 NPM 비판의 출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