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ㄴ(지역사회개발 모델의 자조정신·문제해결능력 강화)과 ㄷ(사회행동 모델에서의 중개자·옹호자 역할)이 옳으므로 ③ ㄴ, ㄷ이 정답입니다.
핵심 개념
로스만(J. Rothman)의 지역사회복지 실천 3모델
로스만은 지역사회조직 실천을 세 모델로 유형화했습니다. 지역사회개발 모델은 주민의 광범위한 참여와 자조정신을 바탕으로 주민 지도자를 양성하고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해 문제해결 능력 자체를 키우는 과정 중심 모델이며, 사회복지사는 조력자·교육자·촉진자 역할을 맡습니다. 사회계획 모델은 주택·보건 등 실질적 사회문제를 전문가의 자료수집과 합리적 기획으로 해결하는 과업 중심 모델로, 사회복지사는 전문가·분석가·프로그램 기획자 역할을 합니다. 사회행동 모델은 권력과 자원의 재분배를 목표로 억압받는 집단이 조직적 행동을 통해 기존 제도에 도전하는 모델로, 사회복지사는 옹호자·행동가·협상가·중개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각 모델의 '역할 배분'을 서로 바꿔놓는 것이 전형적인 함정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ㄱ이 포함되어 있어 틀립니다. 교육을 통한 주민 지도자 양성과 협력적 지역분위기 조성은 사회계획 모델이 아니라 지역사회개발 모델의 핵심 전략입니다.
②ㄷ은 옳지만 ㄱ이 틀렸으므로 조합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사회계획 모델은 전문가의 과업 중심 문제해결이 특징이지 주민 지도자 양성이 주력이 아닙니다.
③ㄴ은 지역사회개발 모델의 자조(self-help)와 역량강화 강조를 정확히 서술했고, ㄷ의 중개자·옹호자는 로스만이 사회행동 모델의 실천가 역할로 제시한 것이므로 둘 다 옳습니다.
④ㄱ까지 옳다고 보는 조합이라 틀립니다. ㄱ의 서술 내용은 지역사회개발 모델의 설명이므로 사회계획 모델과 짝지을 수 없습니다.

정답부과방식은 근로세대가 퇴직세대를 부양하는 구조여서 세대 간 소득재분배 효과가 오히려 적립방식보다 크므로 ②가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공적연금 재정운영방식: 부과방식과 적립방식
부과방식(pay-as-you-go)은 현재 일하는 근로세대가 낸 보험료로 현재 은퇴한 세대의 연금을 곧바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기금을 쌓아두지 않으므로 인플레이션이나 투자 손실 위험에서 자유롭고, 세대 간 소득재분배(부양) 효과가 크지만, 저출산·고령화로 부양비가 높아지면 후세대의 보험료 부담이 급격히 커진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적립방식(funded)은 가입자에게 걷은 보험료를 기금으로 적립·운용했다가 본인이 노령이 되었을 때 지급하는 방식으로, 세대 내 재분배 성격이 강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지만, 장기간 기금을 운용하는 만큼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가치 하락과 투자 실패로 인한 원금 손실 위험을 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부과방식의 정의 그 자체입니다. 현재 근로세대의 보험료 수입으로 같은 시점 퇴직세대의 연금급여를 충당하는 세대 간 이전 구조입니다.
②관계가 정반대입니다. 부과방식은 근로세대에서 퇴직세대로 자원이 직접 이전되므로 세대 간 재분배 효과가 크고, 적립방식은 본인이 낸 보험료를 본인이 돌려받는 구조라 세대 간 재분배 효과가 약합니다.
③적립방식의 정의에 부합합니다. 보험료를 기금으로 적립해 운용한 뒤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지급하는 저축형 구조입니다.
④적립된 기금은 채권·주식 등에 투자되어 운용되므로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원금 손실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가치 하락 위험을 동시에 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