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재현의 원칙 — 동일한 환경과 절차에서 반복하면 동일한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핵심 개념
디지털 포렌식의 5대 기본 원칙 — 재현의 원칙
디지털 증거가 법정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지켜야 하는 기본 원칙은 보통 다섯 가지로 정리됩니다. 정당성의 원칙(적법한 절차로 수집), 무결성의 원칙(수집 시점부터 제출까지 증거가 변경·훼손되지 않음), 연계 보관성의 원칙(Chain of Custody, 증거의 취득·이송·분석·보관·법정 제출의 담당자와 이동 경로가 끊김 없이 기록됨), 신속성의 원칙(휘발성 증거 소실을 막기 위해 지체 없이 진행), 그리고 재현의 원칙입니다. 이 중 재현의 원칙은 같은 조건·같은 환경에서 같은 절차를 반복하면 항상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요구로, 삭제·손상 파일 복구처럼 분석 도구와 절차가 개입하는 과정의 신뢰성을 담보하는 장치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제시문의 "같은 환경에서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가 바로 재현의 원칙(reproducibility)의 정의입니다. 분석 결과를 제3자가 같은 절차로 검증할 수 있어야 증거능력이 인정되므로 정답입니다.
②신속성의 원칙은 메모리·네트워크 세션처럼 휘발성이 큰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지체 없이 수집·분석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반복 시 동일 결과와는 무관합니다.
③무결성의 원칙은 수집한 증거가 이후 변경·손상되지 않았음을 해시값 등으로 입증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증거의 동일성 보존이 핵심이며, 절차의 재현 가능성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④연계 보관성의 원칙은 증거의 취득부터 법정 제출까지 담당자와 인수·인계 경로가 빠짐없이 기록·보관되어야 한다는 원칙(Chain of Custody)이므로 제시문과 다릅니다.

정답103 — 7×103 = 721 = 6×120 + 1이므로 7d ≡ 1 (mod 120)을 만족합니다.
핵심 개념
RSA 개인키 계산 — d ≡ e⁻¹ (mod φ(n))
RSA는 서로 다른 두 소수 p, q를 골라 n = p×q를 만들고, 오일러 함수 φ(n) = (p−1)(q−1)을 구한 뒤 φ(n)과 서로소인 e를 공개키 지수로, e의 φ(n)에 대한 모듈러 곱셈 역원을 개인키 지수 d로 사용합니다. 즉 e×d ≡ 1 (mod φ(n))을 만족하는 d를 찾는 것이 핵심이며, 실제로는 확장 유클리드 알고리즘으로 구합니다. 이 문항은 p, q가 작은 수이므로 φ(n)을 직접 계산한 뒤 선지의 값을 대입해 e×d를 φ(n)으로 나눈 나머지가 1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선지별 해설
①φ(n) = (11−1)(13−1) = 120입니다. 7×41 = 287 = 2×120 + 47이므로 나머지가 47이어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②7×87 = 609 = 5×120 + 9로 나머지가 9입니다. 1이 아니므로 e의 역원이 아닙니다.
③7×97 = 679 = 5×120 + 79로 나머지가 79입니다. 역시 1이 아니므로 개인키가 될 수 없습니다.
④7×103 = 721이고 721 = 6×120 + 1이므로 7×103 ≡ 1 (mod 120)이 성립합니다. 따라서 d = 103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