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벚나무와 삼나무는 모두 내화력이 약한 수종입니다.
핵심 개념
수종별 내화력(耐火力)의 강약 구분
내화력은 산불에 대한 나무의 저항성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수피가 두껍고 수분 함량이 많은 활엽수는 내화력이 강하고, 수지(송진)를 많이 함유한 침엽수는 내화력이 약합니다. 내화력이 강한 대표 수종으로 은행나무·아왜나무·굴참나무·황벽나무·고로쇠나무·동백나무 등이 있고, 내화력이 약한 수종으로 소나무·해송·삼나무·편백·벚나무·녹나무 등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두 수종 모두 내화력이 약한 조합을 찾는 것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소나무는 수지를 많이 함유해 내화력이 약하지만, 아왜나무는 잎에 수분이 많아 방화수로 쓰일 만큼 내화력이 강한 수종이므로 '약한 것만'이라는 조건에 맞지 않습니다.
②벚나무와 삼나무는 모두 내화력이 약한 수종에 속합니다. 특히 삼나무는 침엽수로 수지 함량이 많아 산불에 취약하므로 정답입니다.
③황벽나무와 고로쇠나무는 모두 내화력이 강한 활엽수에 속합니다. 따라서 내화력이 약한 수종을 묻는 문제의 답이 될 수 없습니다.
④녹나무는 내화력이 약하지만, 굴참나무는 두꺼운 코르크질 수피 덕분에 내화력이 강한 대표 수종이므로 조합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정답밀도가 높아지면 총생산량 중 가지의 비율은 오히려 낮아집니다.
핵심 개념
식재밀도가 임목 생장에 미치는 영향
식재밀도(임분밀도)는 단위면적당 심는 나무의 수를 말하며, 밀도가 높을수록 개체 간 경쟁이 커져 생장 형태가 달라집니다. 밀도가 높으면 수간이 통직해지고 초살도(taper, 밑동과 윗부분의 굵기 차이)가 작아지며 가지 발달이 억제되어 자연낙지가 촉진됩니다. 반대로 토양이 비옥해 생장이 빠른 곳은 간격을 넓혀 심어 개체 생장 공간을 확보합니다. 밀식은 총생산량을 늘리되 가지가 아닌 수간(줄기)의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임분밀도가 높아지면 서로 경쟁하며 곧게 자라 수간이 통직해지고, 밑동과 윗부분의 굵기 차가 줄어 초살도가 낮아집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②밀도가 높아지면 총생산량은 증가하지만, 하층 가지가 광부족으로 고사·낙지되어 총생산량 중 가지의 비율은 오히려 낮아지고 수간의 비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 설명이 옳지 않아 정답입니다.
③활엽수는 밀식하면 곁가지 발달이 억제되고 위로 곧게 자라므로 수간이 굽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④비옥한 토양에서는 생장 속도가 빨라 개체가 크게 자라므로, 임목 간 간격을 넓게 잡아 식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옳은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