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덮밥'과 '짙푸르다'는 둘 다 어미가 생략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핵심 개념
비통사적 합성어의 판별
합성어는 우리말의 일반적인 문장 배열 규칙을 지키느냐에 따라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로 나뉩니다. 비통사적 합성어는 (1) 용언 어간에 관형사형·연결 어미가 없이 곧바로 명사가 붙거나(예: 접칼, 덮밥), (2) 용언 어간에 연결 어미 없이 용언이 이어지거나(예: 여닫다, 굶주리다), (3) 부사가 명사를 직접 수식하는(예: 부슬비) 경우처럼 정상적인 통사 구조에서 벗어난 짜임을 말합니다. 이 문제는 두 단어가 모두 비통사적 합성어인 묶음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열쇠'는 '열(다)'의 어간에 명사 '쇠'가 어미 없이 붙은 비통사적 합성어가 맞지만, '새빨갛다'는 접두사 '새-'가 붙은 파생어여서 합성어가 아니므로 묶음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②'덮밥'은 '덮(다)'의 어간에 명사 '밥'이 관형사형 어미 없이 붙었고, '짙푸르다'는 '짙(다)'의 어간에 '푸르다'가 연결 어미 없이 이어진 형태로 둘 다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③'감발'은 '감(다)+발'로 어미 없이 결합한 비통사적 합성어이지만, '돌아가다'는 '돌+아+가다'로 연결 어미 '-아'가 들어간 통사적 합성어이므로 묶음이 어긋납니다.
④'젊은이'는 관형사형 '젊은'에 '이'가 붙은 통사적 합성어이고, '가로막다'도 부사 '가로'가 용언 '막다'를 수식하는 통사적 합성어여서 둘 다 비통사적이 아닙니다.

정답'방과 후', '댁', '들른', '갈 거예요'가 모두 바르게 표기된 문장입니다.
핵심 개념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
이 문제는 활용형과 표준 표기를 정확히 아는지 묻습니다. '치르다'는 '치러/치러야'로 활용하며 '치뤄야'는 틀린 표기이고, '뒤떨어지다'의 뜻일 때는 '뒤처지다'가 옳고 '뒤쳐지다'는 잘못입니다. '잠그다'는 '잠가/잠갔다'로 활용하며 '잠궈'는 비표준입니다. 반면 '들르다'의 활용형 '들른', 의존명사 표기, 종결어미 '거예요' 등이 모두 옳게 쓰인 문장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치르다'의 올바른 활용형은 '치러야'입니다. '치뤄야'처럼 쓰는 것은 잘못된 표기이므로 맞춤법에 어긋납니다.
②'내로라하는'은 옳지만, '뒤떨어지다'의 뜻으로 쓸 때는 '뒤처지다'가 바른 표기이므로 '뒤쳐진'은 잘못입니다.
③'방과 후', '삼촌 댁', '들르다'의 활용형 '들른', 종결형 '갈 거예요'가 모두 어법에 맞게 쓰여 맞춤법에 맞는 문장입니다.
④'생각지 못했다'는 옳지만, '잠그다'의 활용형은 '잠가'이므로 '잠궈'는 잘못된 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