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점토를 검게 구워 만든 벽돌인 전돌을 깔아 마감하는 전돌포장입니다.
핵심 개념
전통조경 포장재료 — 검게 구운 벽돌, 전돌포장
전통조경 공간의 바닥포장은 사용 재료에 따라 박석포장, 마사토포장, 전돌포장, 강회다짐포장 등으로 구분합니다. 이 중 전돌(塼)은 점토를 성형해 가마에서 구워 만든 벽돌로, 환원소성을 거치면서 검푸른 회흑색을 띠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궁궐과 사찰, 별서정원의 마당·화계·담장 하부 등에 깔거나 쌓아 사용했고, 바닥에 까는 넓적한 것은 방전(方塼)이라고도 부릅니다. 발문의 '검정색으로 구워 만든 벽돌'이라는 표현 자체가 전돌의 정의이므로, 전통 포장재료별 제조방식(자연석·흙·소성벽돌·석회다짐)만 정확히 구분하면 바로 해결되는 문항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박석포장은 화강암 등을 얇고 넓적하게 켜낸 자연석 판석을 거칠게 다듬어 까는 포장으로, 종묘 월대나 궁궐 진입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워 만든 재료가 아니므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②마사토포장은 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굵은 모래질 흙을 포설·다짐하여 마감하는 흙포장입니다. 자연스러운 질감과 배수성이 장점이지만 소성벽돌과는 무관합니다.
③전돌포장은 점토를 구워 만든 검은빛 벽돌인 전돌을 깔아 마감하는 포장으로, 발문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궁궐·사찰의 마당이나 통행로 포장에 널리 쓰였습니다.
④강회다짐포장은 소석회에 흙·모래 등을 섞어 층층이 다져 굳히는 전통 마감 공법입니다. 벽돌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발문의 설명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정답강희안이 저술한 조선 전기의 원예서 『양화소록』입니다.
핵심 개념
강희안의 『양화소록』 — 조선 전기 원예·화훼 전문서
조경사에서 자주 출제되는 우리나라 옛 원예·조경 문헌은 저자와 시대를 함께 묶어 외워야 합니다. 『양화소록(養花小錄)』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화가인 강희안이 자신의 화훼 재배 경험을 정리한 책으로, 노송·국화·매화 등 여러 화목의 특성과 번식법, 괴석을 배치하는 법, 꽃을 화분에 심는 법, 화분의 배치와 관리법, 꽃을 취급하는 자세 등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원예서로 평가되며, 화목의 품격을 등급으로 나눈 화목구품(花木九品)이 함께 언급되는 점도 자주 묻는 포인트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양화소록』은 조선 전기 강희안이 쓴 화훼 재배서로, 정원식물의 특성과 번식법, 괴석배치법, 분에 심는 법과 관리법을 다룹니다. 발문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②『지봉유설』은 조선 중기 이수광이 편찬한 백과사전식 유서로, 천문·지리·제도 등 다방면의 지식을 폭넓게 정리한 책입니다. 강희안의 저서가 아닙니다.
③『촬요신서』는 조선시대 농사 관련 요점을 간추려 엮은 농서 계열 문헌으로, 강희안이 지은 화훼 전문서와는 성격도 저자도 다릅니다.
④『산림경제』는 조선 후기 홍만선이 지은 종합 농서로 복거·치농·양화 등 항목을 담고 있습니다. 양화 항목이 있어 혼동하기 쉽지만 시대와 저자가 모두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