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테라자(terrazza)는 경사지를 활용한 이탈리아 노단식 정원의 요소이므로, 평탄지에 조성된 보르 뷔 콩트의 특징이 아닙니다.
핵심 개념
보르 뷔 콩트 — 프랑스 평면기하학식 정원의 완성
보르 뷔 콩트(Vaux-le-Vicomte, 1661)는 르 노트르(A. Le Nôtre)가 설계한 프랑스 평면기하학식(정형식) 정원의 대표작입니다. 완만한 평지 위에 하나의 강력한 주축선을 잡고, 성관 앞에는 화려한 자수화단(parterre de broderie), 그 바깥으로는 총림(bosquet)을 벽처럼 세워 시선을 축선 방향으로 몰아 비스타(vista)를 만들며, 축선 끝의 대수로와 동굴(grotto)로 시선을 마감하는 구성이 특징입니다. 반면 급경사지를 계단식으로 깎아 만든 테라스(테라자)와 노단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노단건축식 정원의 전형적 수법이므로, 두 양식의 구성요소를 구분해 두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테라자는 급경사 지형을 여러 단으로 깎아 공간을 연계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노단건축식 정원(예: 빌라 데스테)의 대표 요소입니다. 보르 뷔 콩트는 넓고 완만한 평지를 무대로 한 평면기하학식 정원이므로 테라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②주축선 양옆에 거대한 총림(bosquets)을 배치해 녹색 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시선이 축선 끝으로 집중되도록 한 비스타 처리가 보르 뷔 콩트의 대표적 수법입니다.
③성관 전면부에는 회양목 등으로 문양을 수놓은 밝고 화려한 자수화단(parterre de broderie)이 좌우 대칭으로 펼쳐져 있어, 프랑스 정형식 정원의 화려함을 대표합니다.
④주축선 끝의 대수로 건너편 사면에 동굴(grotto)이 조성되어 있어, 축선의 종점을 시각적으로 마감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요소이므로 맞는 설명입니다.

정답㉠ 관리목표 결정 → ㉡ 관리계획 수립 → ㉢ 관리조직 구성 순서가 옳습니다.
핵심 개념
조경관리계획의 수립절차 — 목표 → 계획 → 조직
조경관리는 조성된 녹지·시설을 목표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순환적 관리과정입니다. 그 수립절차는 ①관리목표 결정 → ②관리계획 수립 → ③관리조직 구성 → ④각 관리조직의 업무확정 및 협조체계 수립 → ⑤관리업무 수행 → ⑥업무평가(피드백) 순으로 진행됩니다. 즉 '무엇을 어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인가(목표)'를 먼저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구체적 방법·예산·시기를 담은 계획을 세운 다음, 그 계획을 실행할 사람과 조직을 짜는 흐름입니다. 목표 없이 계획을 세울 수 없고, 계획 없이 조직 규모를 정할 수 없다는 논리 순서를 기억하면 선지를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관리목표 결정이 빠진 채 관리계획부터 시작하고, 목표 결정을 조직 구성 뒤에 두었습니다. 목표는 모든 관리행위의 출발점이므로 가장 앞에 와야 합니다.
②관리계획 수립을 관리목표 결정보다 앞에 두었으므로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목표가 정해지지 않으면 계획의 기준이 없습니다.
③관리목표 결정 → 관리계획 수립 → 관리조직 구성 → 업무확정 및 협조체계 수립 → 관리업무 수행 → 업무평가로 이어지는 표준 절차와 정확히 일치하므로 정답입니다.
④목표 결정은 맞지만 조직 구성을 계획 수립보다 앞에 두었습니다. 조직의 규모와 편성은 수립된 관리계획의 업무량에 따라 결정되므로 계획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