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GDP 디플레이터 — 명목 GDP÷실질 GDP로 산출되는 가장 포괄적인 물가지수입니다.
핵심 개념
GDP 디플레이터 — 가장 포괄적인 물가지수
GDP 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해 구하는 물가지수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처럼 미리 정해 둔 품목 바구니의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해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생산물(소비재·자본재·정부지출·수출품 등)의 가격 변동이 자동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물가요인을 포괄하는 가장 종합적인 물가지수로 불립니다. 다만 수입품 가격은 GDP 계산에서 빠지므로 직접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정리해 두시면 좋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품목 가운데 구입 빈도가 높고 체감도가 큰 생필품만 뽑아 만든 보조지수입니다. 포괄 범위가 오히려 좁으므로 ㉠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②근원물가지수는 계절·국제유가 등에 따라 변동이 심한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해 기조적 물가 흐름만 보는 지수입니다. 일부 품목을 일부러 빼므로 종합적 물가지수와는 반대 성격입니다.
③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거래하는 상품·서비스의 출하 단계 가격을 조사한 지수로, 명목 GDP와 실질 GDP의 비율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④GDP 갭은 실제 GDP와 잠재 GDP의 차이를 뜻하는 경기 진단 지표입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하는 데 쓰일 뿐 물가지수 자체는 아닙니다.
⑤GDP 디플레이터의 정의가 그대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생산물의 가격 변화가 반영되어 물가요인을 가장 폭넓게 포괄하므로 ㉠에 알맞습니다.

정답사적 이익을 목적으로 생산된다는 설명 — 공유자원은 주로 자연적으로 존재하거나 공적으로 제공되므로 옳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공유자원 — 경합성은 있지만 배제성은 없는 재화
재화는 배제성과 경합성의 조합으로 나뉩니다. 둘 다 없으면 공공재, 둘 다 있으면 사적 재화이며, 밑줄 친 '경합성은 있으나 배제성은 없는 재화'는 공유자원(공유재)입니다. 공유자원은 대가를 치르지 않아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한 사람이 쓰면 다른 사람의 몫이 줄어들기 때문에, 각자가 자기 이익만 좇아 남용하면 자원이 빠르게 고갈되는 '공유지의 비극'이 나타납니다. 공해상의 물고기, 지하수, 혼잡한 무료 도로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공유자원은 특정인의 소유권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누구도 배제할 수 없는 재화입니다. 소유자가 없다는 점이 바로 배제성 결여의 원인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공유자원은 사람들이 서로 차지하려 다툴 만큼 유용하므로 분명한 경제적 가치를 지닙니다. 가치가 없다면 애초에 경합성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③이용료를 받지 못해 이용을 제한할 수 없는데 소비는 경합적이므로 사회적 최적 수준을 넘는 과잉 이용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공유지의 비극'으로 자원이 고갈되는 과정입니다.
④공유자원은 바다의 물고기나 지하수처럼 자연적으로 존재하거나 국가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가를 받을 수 없어 민간이 이윤을 노리고 생산할 유인이 없으므로 옳지 않은 설명이며, 이 문항의 정답입니다.
⑤혼잡한 무료 도로는 통행료가 없어 배제할 수 없지만 차량이 늘면 다른 운전자의 편익이 줄어 경합적이고, 공해상 물고기도 누구나 잡을 수 있으나 잡은 만큼 남의 몫이 줄어드는 전형적 공유자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