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필립 존슨 - 지역주의 - 로이드 보험 본사 (사상과 작품 모두 잘못된 연결)
핵심 개념
근현대 건축가와 대표 사상·작품의 연결
근현대 건축사에서 거장들은 각자의 사상과 이를 구현한 대표작으로 함께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대지와 건축을 하나로 보는 '유기적 건축'을 주장했고 낙수장이 그 정점입니다. 르 꼬르뷔제는 필로티·옥상정원·자유로운 평면·자유로운 입면·가로로 긴 창의 근대건축 5원칙을 제시했으며, 후기작인 라 투레트 수도원도 그의 작품입니다. 미스 반 데어 로에는 'Less is more'라는 명제와 강철·유리의 보편적 공간으로 시그램 빌딩을 남겼습니다. 필립 존슨은 미스의 영향을 받은 국제주의에서 출발해 AT&T 빌딩으로 대표되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전향한 건축가이며, 하이테크 건축의 대표작인 로이드 보험 본사는 리처드 로저스의 작품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자연과 건축의 통합을 지향한 유기적 건축의 대표 건축가이며, 폭포 위에 캔틸레버 테라스를 겹쳐 놓은 낙수장(Falling Water, 1936)이 그 대표작이므로 연결이 정확합니다.
②르 꼬르뷔제는 근대건축의 5원칙을 정립한 인물이며, 라 투레트 수도원(1960)은 필로티로 들어올려진 경사지 위의 그의 후기 대표작입니다. 사상과 작품 모두 옳게 연결되었습니다.
③미스 반 데어 로에의 'Less is more(적을수록 풍부하다)'는 절제된 구조미를 상징하는 명제이고, 뉴욕 시그램 빌딩(1958)은 브론즈와 유리로 구현된 그의 대표작이므로 연결이 옳습니다.
④로이드 보험 본사(Lloyd's of London)는 설비와 코어를 외부로 노출시킨 리처드 로저스의 하이테크 건축 작품입니다. 또한 필립 존슨은 지역주의가 아니라 국제주의를 거쳐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나아간 건축가로, 사상과 작품이 모두 어긋난 연결입니다.

정답한랭기후에서는 열손실 최소화를 위해 용적에 대한 표면적 비율을 최소화하였다.
핵심 개념
기후대별 토속건축(Vernacular Architecture)의 대응 원리
토속건축은 냉난방 설비 없이 기후에 대응해 온 건축이므로, 각 기후대의 '가장 큰 위협'이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형태가 결정됩니다. 고온건조기후에서는 강한 일사와 모래바람이 문제이므로 개구부를 작고 적게 내고 두꺼운 벽체로 열용량을 확보하며 중정을 둡니다. 고온다습기후에서는 통풍이 관건이므로 개구부를 크게 열고 고상식(高床式) 바닥과 깊은 처마를 두어 습한 공기가 실내에 머물지 않고 빠르게 통과하도록 합니다. 온난기후에서는 여름 일사는 차단하고 겨울 일사는 받아들이는 계절별 조절이 핵심이며, 한랭기후에서는 열손실을 줄여야 하므로 체적 대비 표면적 비율(S/V)을 최소화한 콤팩트한 형태를 취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고온건조기후에서는 과도한 일사가 오히려 해로우므로, 개구부를 작고 적게 내고 두꺼운 벽으로 일사를 차단합니다. 일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개구부를 크고 많이 낸다는 서술은 반대입니다.
②고온다습기후에서는 습도가 높아 증발에 의한 냉각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습공기를 오래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개구부를 크게 열어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고 통풍으로 빠르게 배출시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③온난기후는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있는 지역이므로, 처마나 차양은 태양고도가 높은 여름 일사는 막고 고도가 낮은 겨울 일사는 실내로 들이도록 계획합니다. 연중 일사를 모두 차단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④한랭기후에서는 외피를 통한 열손실 억제가 최우선이므로 돌출부 없이 단순하고 콤팩트한 형태를 취해 체적 대비 표면적 비율을 최소화합니다. 이글루의 반구형이 그 극단적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