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토지이용·동선·시설·녹지 위치 등 계획내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도면이라는 설명이 옳습니다.
핵심 개념
기본계획 단계의 산출물 — 마스터플랜(종합기본계획도)
조경 계획·설계 과정은 목표설정 → 자료조사·분석 → 기본구상 → 기본계획 → 기본설계 → 실시설계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 중 기본계획 단계에서 작성하는 마스터플랜(master plan)은 토지이용계획, 동선계획, 시설물 배치계획, 식재·녹지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하나의 도면 위에 종합하여 대상지 전체의 공간 구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계획도입니다. 따라서 축척이 비교적 작고 표현도 개념적·종합적입니다. 반면 기회요소·제약요소를 정리한 도면은 그 앞의 조사·분석 단계 산출물이고, 몇 개의 대안을 도식적으로 그린 것은 기본구상 단계의 다이어그램이며, 치수와 재료가 확정된 시공용 상세도면은 실시설계 단계의 산출물입니다. 각 단계별 도면의 성격을 구분하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시공을 전제로 치수·재료·공법이 확정된 상세도면은 실시설계 단계의 산출물입니다. 마스터플랜은 시공용 도면이 아니라 계획 개념을 종합한 도면이므로 틀렸습니다.
②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여러 개의 안(대안)을 도식화한 것은 기본계획 이전의 기본구상 단계에서 작성하는 개념 다이어그램입니다. 마스터플랜은 대안 검토가 끝난 뒤 하나로 확정된 계획안입니다.
③항목별로 기회요소와 제한요소를 구분해 표기한 도면은 조사·분석 단계의 종합분석도입니다. 마스터플랜은 분석 결과를 반영해 만든 결과물이지 분석도 자체가 아닙니다.
④마스터플랜은 토지이용, 동선체계, 시설물 및 녹지의 위치 등 부문별 계획내용을 한 장에 종합하여 대상지의 전체 공간구성을 보여주는 종합계획도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정답추식목은 오히려 봄 이식보다 발아와 이듬해 생장 개시가 빠르므로, 늦다고 한 설명이 옳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추식(가을 이식)의 특성과 춘식과의 비교
이식 적기는 수종의 생리적 특성에 따라 갈라지는데, 낙엽활엽수는 낙엽이 진 뒤 휴면에 들어가는 가을 이식(추식)이 가능하고, 상록활엽수나 침엽수는 대체로 봄 이식(춘식)이 유리합니다. 가을에 옮겨 심으면 지상부는 휴면 상태여서 증산 부담이 적고, 겨울을 지나는 동안 뿌리 주위 흙이 가라앉아 뿌리와 토양이 잘 밀착되며 이듬해 봄이 오기 전에 발근 준비가 끝납니다. 그 결과 추식목은 봄에 옮겨 심은 나무보다 발아와 생장 개시가 오히려 빠릅니다. 다만 겨울 동안 동해·건조해를 입을 수 있고 활착 여부는 이듬해 봄까지 기다려야 알 수 있어, 이식 성공 판정에는 춘식보다 긴 시간이 걸립니다. 이 대비를 정확히 정리해 두는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낙엽활엽수는 가을에 잎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가 증산량이 적어지므로 추식에 적합합니다. 실제로 가을 이식은 낙엽활엽수를 중심으로 많이 시행됩니다.
②저온기라 뿌리의 신장 자체는 느리지만, 겨울을 나는 동안 되메운 흙이 안정되면서 뿌리와 토양이 밀착되어 이듬해 봄 활착에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③가을에 심은 나무는 이듬해 봄 눈이 트고 잎이 전개되는 것을 봐야 활착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심은 직후 생육 반응을 볼 수 있는 춘식보다 판정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④추식목은 겨울 동안 이미 뿌리가 자리를 잡아 봄에 심은 나무보다 발아가 빠르고 생장도 일찍 시작됩니다. 발아와 생장이 더 늦다고 한 이 선지가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