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중립성의 원칙을 '우선순위 판별'로 설명한 ②가 옳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교육정책의 기본 원칙 — 민주성·중립성·합리성·효율성
교육정책이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원칙을 묻는 문항입니다. 민주성은 공청회·입법예고처럼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민주적 절차를 보장하는 것, 중립성은 정치적·종교적·파당적 이해로부터 교육정책을 보호하여 특정 세력에 좌우되지 않게 하는 것, 합리성은 과학적 자료와 분석에 근거해 정책을 형성하는 것, 효율성은 최소의 자원 투입으로 최대의 성과를 얻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정책 대상의 본질과 중요도를 분별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중립성이 아니라 타당성(합목적성)의 원칙에 해당한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민주성의 원칙은 정책 결정 과정에 국민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하라는 요구이며, 공청회·입법예고 등 행정절차가 이를 구현하는 장치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중립성의 원칙은 교육정책이 정치적·종교적·파당적 영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정책 대상의 본질과 중요도를 분별해 우선순위를 밝히는 것은 타당성(합목적성)의 원칙에 해당하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③합리성의 원칙은 직관이나 정치적 타협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에 기초해 정책을 만들라는 요구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④효율성의 원칙은 비용과 효과를 비교하여 최소의 시간과 인적·물적 자원으로 최대 성과를 거두는 것을 의미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정답소집단 분임토의 후 전체 종합을 거치는 버즈 토의(6·6법)입니다.
핵심 개념
토의법의 유형 — 버즈 토의(6·6법)
토의 수업의 대표 유형을 구분하는 문항입니다. 버즈 토의는 필립스(J. D. Phillips)가 제안한 '6·6법'으로, 대집단을 3~6명(전형적으로 6명)의 소집단으로 나누어 약 6분간 집중 토론하게 한 뒤 전체가 다시 모여 결과를 공유·종합하는 방식입니다. 소집단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벌이 윙윙대는 소리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며, 인원이 적어 친밀감이 형성되고 소극적인 학생도 발언 기회를 갖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단상·배심·공개 토의는 모두 소수의 전문가가 앞에서 발표·토론하고 청중이 이를 듣는 형태라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버즈 토의는 3~6명 소집단이 짧은 시간(약 6분) 토론한 후 전체 토의에서 결과를 종합하는 기법으로, 제시문의 특징과 정확히 일치하므로 정답입니다.
②단상 토의(심포지엄)는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2~5명의 전문가가 각자 준비한 내용을 강연식으로 발표한 뒤 청중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이므로 제시문과 다릅니다.
③배심 토의(패널)는 선정된 배심원 4~6명이 청중 앞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로, 전체 학습자를 소집단으로 나누어 동시에 토론시키는 방식이 아닙니다.
④공개 토의(포럼)는 1~3명의 전문가가 발표한 뒤 청중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공개 형식이므로 제시문의 소집단 분임 토의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