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FHSS가 광대역 간섭에 더 강해 이동통신 부호분할 다중화에 널리 쓰인다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핵심 개념
대역확산(Spread Spectrum) 통신 — DSSS와 FHSS
대역확산 통신은 정보 신호를 원래 필요한 대역폭보다 훨씬 넓은 대역으로 퍼뜨려 보내는 방식입니다. PN(의사잡음) 부호를 곱해 스펙트럼을 넓히는 DSSS와, PN 부호에 따라 반송파 주파수를 계속 바꿔가며 보내는 FHSS가 대표적입니다. 수신기는 송신기와 같은 PN 부호를 같은 위상으로 동기시켜야 역확산이 되므로 PN 동기 획득·추적이 핵심 기술입니다. 간섭·재밍에 강하고 보안성이 높으며, DSSS는 CDMA 이동통신의 기반 기술로 쓰인다는 점을 함께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DSSS는 정보 데이터에 칩률이 훨씬 높은 PN 부호를 직접 곱한 뒤 반송파를 변조하는 방식으로, 이 곱셈 과정에서 스펙트럼이 넓게 확산됩니다. 정확한 설명입니다.
②수신단은 자체 발생시킨 PN 부호의 위상을 수신 신호 속 PN 부호 위상과 일치시켜야 역확산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이 PN 동기(획득·추적)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③FHSS는 주파수를 도약해 간섭 주파수를 피하는 방식이므로 특정 대역에 몰린 협대역 간섭·부분대역 재밍에 강하고, 전 대역에 퍼진 광대역 간섭에는 오히려 취약합니다. 또한 이동통신의 부호분할 다중접속(CDMA)에 널리 쓰인 것은 FHSS가 아니라 DSSS이므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④송신 변조기와 수신 복조기 양쪽에 PN 부호 발생기가 부가되어, 송신에서는 확산이, 수신에서는 같은 부호로 역확산이 이루어집니다. 대역확산 시스템의 기본 구성이므로 옳습니다.

정답쌍대성을 X(t) ↔ x(f)로 쓴 것은 잘못이며, 올바른 관계는 X(t) ↔ x(-f)입니다.
핵심 개념
신호와 시스템 — 푸리에 변환의 쌍대성과 신호 분류
푸리에 변환의 쌍대성(duality)은 시간영역과 주파수영역의 역할이 서로 바뀌어도 같은 형태의 관계가 성립한다는 성질로, x(t) ↔ X(f)이면 X(t) ↔ x(-f)가 됩니다. 부호가 반전된 x(-f)라는 점이 시험의 함정입니다. 함께 묻는 개념으로 선형 시스템은 중첩(가산성+동차성)의 원리가 성립하는 시스템이고, 푸리에 급수는 주기 신호를 복소 지수함수(또는 정현파)의 합으로 전개한 것이며, 전체 에너지가 유한하고 평균 전력이 0인 신호를 에너지 신호로 분류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쌍대성의 정확한 표현은 x(t) ↔ X(f)일 때 X(t) ↔ x(-f)입니다. 주파수 변수의 부호가 반전되어야 하는데 선지는 x(f)로 적었으므로 틀렸고,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②선형 시스템은 여러 입력의 합에 대한 출력이 각 출력의 합과 같은 중첩의 원리가 성립하는 시스템입니다. 표준적인 정의이므로 옳습니다.
③푸리에 급수는 주기 신호를 기본 주파수의 정수배 성분에 해당하는 복소 지수함수들의 가중합으로 전개한 것입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④신호의 총 에너지가 0보다 크고 유한한 값을 가지면 에너지 신호로 분류합니다. 이때 평균 전력은 0이 됩니다. 옳은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