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01010101 — P와 Q를 비트 단위로 XOR 한 값이 곧 키 K입니다.
핵심 개념
XOR 연산의 가역성과 대칭키 암호
배타적 논리합(XOR)은 두 비트가 서로 다르면 1, 같으면 0이 되는 연산으로, 같은 값을 두 번 XOR 하면 원래 값으로 되돌아오는 가역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P XOR K = Q라면 양변에 P를 다시 XOR 하여 K = P XOR Q로 키를 역산할 수 있습니다. 이 성질 때문에 XOR는 일회용 패드나 스트림 암호처럼 평문과 키를 결합하는 대칭키 암호의 기본 연산으로 널리 쓰이며, 동시에 평문과 암호문 쌍이 노출되면 키가 그대로 드러난다는 약점도 함께 가집니다. 본 문항은 평문 P와 암호문 Q가 주어졌을 때 키 K를 역산하는 전형적인 계산 문제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11010011은 평문 P 자체입니다. K가 P와 같다면 P XOR K는 00000000이 되어 주어진 Q(10000110)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②10000110은 암호문 Q를 그대로 옮겨 적은 값입니다. 이를 K로 두면 P XOR K = 01010101이 되어 Q와 달라지므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③K = P XOR Q이므로 11010011 XOR 10000110을 비트별로 계산하면 01010101이 됩니다. 검산해 보면 11010011 XOR 01010101 = 10000110으로 주어진 Q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④01010100은 정답과 마지막 비트만 다른 함정 선지입니다. P와 XOR 하면 10000111이 되어 Q의 마지막 비트(0)와 어긋나므로 틀립니다.

정답DRM은 사용자 인증과 라이선스 관리에 인증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므로 '인증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립니다.
핵심 개념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의 동작 원리
DRM은 디지털 콘텐츠나 문서를 생성·유통·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암호화와 권한 정책으로 저작권과 기밀성을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핵심은 콘텐츠 자체를 암호화해 두고 이용 권한(라이선스)을 별도로 관리하는 구조로, 열람·편집·인쇄·복사·화면캡처·유효기간·사용횟수 같은 권한을 사용자별로 세밀하게 부여합니다. 사용자 인증과 라이선스 발급 과정에는 PKI 기반의 공개키 인증서와 전자서명이 폭넓게 사용되며, 패키저·라이선스 서버·클라이언트 에이전트가 서로를 신뢰하는 근거가 바로 인증서입니다. 파일이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되므로 저장매체가 통째로 유출되어도 키와 권한이 없으면 내용을 볼 수 없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DRM의 기본 기능이 바로 문서의 열람·편집·인쇄·복사 등 행위별 접근 권한을 정책으로 설정하는 것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DRM 클라이언트는 라이선스 서버로부터 인가된 사용자에게만 복호화 키와 권한을 내려주어 접근을 허용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③DRM이 적용된 문서는 파일 자체가 암호화되어 저장되므로,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으로 도난당해도 키와 권한이 없으면 열람할 수 없어 유출 위험이 낮습니다.
④DRM은 사용자·기기 인증과 라이선스 무결성 확인을 위해 공개키 인증서와 전자서명을 핵심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인증서를 전혀 쓰지 않는다는 서술은 사실과 반대이므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