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온도(춘화처리)와 일장(일장효과)이 화성 유도의 가장 큰 외적 환경 요인입니다.
핵심 개념
화성 유도의 핵심 환경 요인 — 온도와 일장
화성(花成)은 영양생장을 하던 작물이 생식생장으로 전환되어 꽃눈을 만드는 현상입니다. 화성을 유도하는 요인에는 내적 요인(C/N율, 옥신·지베렐린 등 식물호르몬)과 외적 환경 요인이 있는데, 외적 요인 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것은 온도와 일장입니다. 저온을 일정 기간 받아야 꽃눈이 분화하는 현상을 춘화처리(버널리제이션), 하루 중 명기의 길이에 따라 화성이 좌우되는 현상을 일장효과(광주성)라고 하며, 장일식물·단일식물·중성식물의 구분도 여기서 나옵니다. 수분이나 토양양분도 생육에 영향을 주지만 화성 유도의 직접적 신호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수분과 광도는 광합성량과 생육 전반에 영향을 주지만, 꽃눈분화 자체를 유도하는 직접 신호는 아닙니다. 화성에서 중요한 것은 광의 세기(광도)가 아니라 명기의 길이(일장)입니다.
②온도는 춘화처리를 통해 화성에 관여하지만, 수분은 화성 유도의 주된 환경 신호가 아닙니다. 온도와 짝을 이뤄야 하는 것은 수분이 아니라 일장입니다.
③저온 감응인 춘화처리(온도)와 명암 주기에 반응하는 일장효과(일장)가 화성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두 외적 환경 요인입니다. 맥류의 추파성 소거나 국화의 단일 개화가 그 예입니다.
④질소는 오히려 과다하면 영양생장을 조장해 화성을 억제하는 쪽으로 작용하며, 토양 조건은 화성의 직접적 유도 요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C/N율은 내적 요인으로 분류됩니다.

정답기본식물 → 원원종 → 원종 → 보급종 순서가 옳습니다.
핵심 개념
신품종 종자증식 보급체계 4단계
새로 육성된 품종은 곧바로 농가에 뿌려지는 것이 아니라,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증식 과정을 거칩니다. 우리나라의 종자증식 보급체계는 기본식물 → 원원종 → 원종 → 보급종의 4단계입니다. 기본식물은 육성자가 유지·관리하는 가장 순도 높은 종자이고, 원원종은 각 도 농업기술원 등에서 기본식물을 증식한 것, 원종은 원원종을 도 원종장에서 다시 증식한 것, 보급종은 국립종자원 등이 원종을 증식해 실제 농가에 보급하는 종자입니다. 뒤로 갈수록 물량은 많아지고 순도 관리 단계는 낮아진다는 흐름으로 기억하면 순서를 틀리지 않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육성자가 관리하는 기본식물에서 출발해 원원종, 원종을 거쳐 농가 보급용 보급종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순서입니다.
②원종과 원원종의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원원종'이 '원종'의 앞 단계이므로 기본식물 다음에는 원원종이 와야 합니다.
③기본식물은 모든 증식의 출발점이므로 원원종·원종보다 뒤에 올 수 없습니다. 순서가 완전히 거꾸로 된 배열입니다.
④원종이 원원종보다 앞서고 기본식물이 세 번째에 놓여 있어, 증식 단계의 위계가 모두 어긋난 배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