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인공적 생육환경 조절이 어려우므로 자연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우리나라 임업경영의 특성 — 장기성·조방성·자연의존성
임업은 농업과 달리 생산기간이 수십 년에 이르고, 임목의 성숙기가 한 시점으로 고정되지 않는 '생산기간의 장기성과 성숙기의 불확정성'을 가집니다. 넓은 산지를 대상으로 하므로 단위면적당 노동·자본 투입이 적은 조방적 경영이 기본이며, 시비·관수·온도조절 같은 인공적 생육환경 조절이 사실상 어려워 자연력에 크게 의존합니다. 이 때문에 지력이 낮거나 한랭한 곳에서도 임업은 성립할 수 있고, 오히려 농업이 불리한 토지를 이용하는 토지이용형 산업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임목의 성숙기는 입지조건이 같더라도 경영목적, 수종, 시장가격, 벌기령 결정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업의 대표적 특성이 바로 '임목 성숙기의 불확정성'이므로 동일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②임업은 광대한 산지를 대상으로 하고 생산기간이 길어 관수·시비 등 인공적 생육환경 조절이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형·토양·기후 등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천연갱신, 적지적수 조림 같은 방법을 적극 강구해야 합니다.
③임업은 농경이 불리한 척박지나 한랭지, 급경사지에서도 성립합니다. 오히려 농업적 이용이 어려운 토지를 활용하는 것이 임업의 특징이므로 성립되지 못한다는 서술은 잘못되었습니다.
④임업생산은 단위면적당 투입되는 노동·자본이 매우 적은 조방적 경영이 특징입니다. 집약적이라는 서술은 임업이 아니라 시설원예 등 농업의 특성에 가깝습니다.

정답임업순수익 = 임업조수익 − 임업경영비 − 가족임금추정액이라는 산식입니다.
핵심 개념
임업경영 성과분석 지표 — 소득·순수익·경영비 산식
임업경영 성과분석의 기본 골격은 '임업조수익 − 임업경영비 = 임업소득'이고, 여기서 자가노동의 대가인 가족임금추정액을 다시 빼면 '임업순수익'이 됩니다. 즉 임업소득은 자가노동보수와 자본이자를 포함한 개념이고, 임업순수익은 그것을 제외한 순수한 자본수익 개념입니다. 비율지표로는 임업소득률(= 임업소득 ÷ 임업조수익 × 100), 임업의존도(= 임업소득 ÷ 농가총소득 × 100), 임업소득가계충족률(= 임업소득 ÷ 가계비 × 100)이 있으며, 분자·분모를 뒤집어 놓은 함정이 자주 출제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임업소득가계충족률은 임업소득이 가계비를 얼마나 충당하는지를 보는 지표이므로 '임업소득 ÷ 가계비 × 100'입니다. 선지는 분자와 분모가 뒤바뀌었습니다.
②임업조수익에서 임업경영비를 빼면 임업소득이 되고, 여기서 자가·가족노동의 평가액인 가족임금추정액까지 공제한 것이 임업순수익입니다. 산식이 정확합니다.
③임업경영비는 임업현금지출에 감가상각액, 미처분 임산물 재고감소액, 임업생산 자재재고 감소액, 주림목 감소액을 모두 '더해' 산출합니다. 선지는 미처분 임산물 재고감소액 앞의 부호가 빼기로 되어 있어 틀렸습니다.
④임업소득률은 조수익 중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므로 '임업소득 ÷ 임업조수익 × 100'입니다. 분모를 임업순수익으로 놓은 것은 잘못된 산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