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인간의 마음을 빈 서판으로 본 경험론자 로크(Locke)입니다.
핵심 개념
백지설(tabula rasa)과 로크의 경험론
백지설(tabula rasa)은 인간이 태어날 때 마음이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흰 종이(빈 서판)'와 같다고 보는 관점으로, 영국 경험론자 존 로크(Locke)가 제시한 대표 개념입니다. 로크는 본유관념(타고난 관념)을 부정하고, 모든 지식과 인격은 태어난 뒤의 경험과 교육을 통해 후천적으로 형성된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교육의 힘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관으로 이어졌으며, 인간 발달을 이해하는 데 있어 유전(본성)보다 경험(양육)의 역할을 중시하는 흐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문항은 '백지설'이라는 개념을 누가 주장했는지를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로크는 본유관념을 부정하고 인간의 마음을 '백지(tabula rasa)'로 보아, 지식과 인격이 경험을 통해 후천적으로 형성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지설을 제시한 사상가이므로 정답입니다.
②루소는 인간이 본래 선하게 태어난다는 성선설에 기반한 자연주의 교육을 주장했습니다. 백지설이 아니라 아동의 자연적 성장을 강조했으므로 정답이 아닙니다.
③몬테소리는 준비된 환경과 감각교육을 통한 유아교육 방법을 발전시킨 인물로, 백지설을 주장한 사상가가 아니므로 정답이 아닙니다.
④페스탈로치는 머리·가슴·손의 조화로운 발달을 강조한 전인교육과 직관교육의 사상가로, 백지설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정답이 아닙니다.

정답오산학교 — 1907년 설립으로 을사늑약 이후에 세워짐
핵심 개념
을사늑약(1905) 이전 근대 교육기관
개항 이후 우리나라에는 여러 근대적 교육기관이 세워졌으며, 을사늑약(1905)을 기준으로 설립 시기를 구분하는 문제입니다. 원산학사(1883)는 최초의 근대적 사립학교, 육영공원(1886)은 관립 근대학교, 배재학당(1885)은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근대 사립학교로 모두 을사늑약 이전에 설립되었습니다. 반면 오산학교는 1907년 이승훈이 세운 학교로 을사늑약 이후에 설립되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배재학당은 1885년 아펜젤러가 설립한 근대 사립학교로 을사늑약 이전에 세워졌으므로 정답이 아닙니다.
②오산학교는 1907년 이승훈이 설립한 학교로 을사늑약(1905) 이후에 세워졌으므로 '해당하지 않는 것'인 정답입니다.
③원산학사는 1883년 설립된 최초의 근대적 사립학교로 을사늑약 이전에 세워졌습니다.
④육영공원은 1886년 설립된 관립 근대학교로 을사늑약 이전에 세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