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구매자가 진정한 가치를 입찰한다는 전제에서 구매자 잉여는 47,000원입니다.
핵심 개념
단일가격 경매의 낙찰가격 결정과 구매자 잉여
이 문제는 모든 낙찰자에게 동일한 가격이 적용되는 균일가(단일가격) 경매를 다룹니다. 입찰가격이 높은 참가자부터 물량을 배정하다가 100번째 물건이 팔리는 순간의 입찰가격이 유일한 낙찰가격이 됩니다. 누적 물량은 A 5개, B까지 15개, C까지 35개, D까지 55개, E까지 95개이고, 100번째 물건은 9,800원을 제시한 F 구간에서 팔립니다. 따라서 낙찰가격은 9,800원이며 F는 제시한 10개 중 5개만 배정받고, G(9,600원)는 한 개도 낙찰받지 못합니다. 구매자 잉여는 각 낙찰자의 진정한 가치(=입찰가)에서 낙찰가격 9,800원을 뺀 값에 낙찰 물량을 곱해 합산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누적 물량이 E까지 95개이므로 100번째 물건은 9,800원을 제시한 F 구간에서 판매됩니다. 따라서 낙찰가격은 9,900원이 아니라 9,800원입니다.
②낙찰가격 9,800원을 기준으로 (입찰가-9,800)×낙찰물량을 합하면 A 1,400×5=7,000, B 1,200×10=12,000, C 700×20=14,000, D 500×20=10,000, E 100×40=4,000, F 0×5=0으로 총 47,000원이 됩니다.
③F 구간에서 이미 100개가 모두 소진되므로 G는 한 개도 낙찰받지 못합니다. 또한 단일가격 경매에서는 모든 낙찰자가 자신이 제시한 가격이 아니라 낙찰가격(9,800원)에 구입합니다.
④물량을 전혀 배정받지 못하는 참가자는 G 한 명뿐입니다. F는 5개를 배정받는 부분 낙찰자이므로 낙찰받지 못한 사람이 2명이라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정답비용은 회계적 비용이 아니라 사회적 기회비용으로 계산해야 하므로 ④가 틀린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비용-편익 분석에서 유의할 점
공공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비용-편익 분석에서는 사회 전체 관점에서 실제 자원의 순증감만을 따져야 합니다. 비용은 실제 지불되는 회계적 지출액이 아니라 자원의 사회적 기회비용으로 계산하고, 특정 지역으로의 이전에 불과한 이차적(파급) 효과는 이중계산을 피하기 위해 제외하며, 미래에 발생하는 편익은 할인율로 현재가치화합니다. 이 문항은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유형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새로 고용되는 인력의 임금은 그 노동을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포기하는 대가, 즉 기회비용이므로 편익이 아니라 비용에 포함하는 것이 맞습니다.
②다른 지역의 서비스업과 인구가 옮겨오는 효과는 국가 전체로 보면 위치만 바뀐 이전(transfer)에 불과해 순편익이 아니므로 배제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③할인율이 낮을수록 장기에 걸쳐 발생하는 편익의 현재가치가 커지므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커집니다.
④비용은 실제 지불되는 회계적 비용이 아니라 자원의 사회적 기회비용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이 설명이 유일하게 틀렸으므로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