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압축기 토출 측은 과열 증기, 응축기 후단은 과냉각 액체입니다.
핵심 개념
실제 증기압축식 냉동사이클의 상태점 - 과열증기와 과냉각액
이론 사이클에서는 압축기가 건포화증기를 흡입해 과열증기로 토출하고, 응축기 출구에서 포화액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러나 실제 사이클에서는 압축기 보호를 위해 흡입증기에 과열도를 주고, 압축 과정에서 온도가 더 올라가므로 토출 측 냉매는 확실한 과열증기 상태가 됩니다. 또 응축기에서는 응축이 끝난 뒤에도 냉각수·냉각공기와 계속 열교환이 이루어지므로, 응축기 후단(출구)의 냉매는 포화온도보다 더 낮아진 과냉각 액체가 됩니다. 과냉각은 플래시가스 발생을 억제하고 냉동효과를 키워 주는 이점이 있어 실제 장치에서 의도적으로 확보하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토출 측이 과열 증기인 것은 맞지만, 응축기 후단은 응축이 끝난 뒤 더 냉각되어 과냉각 액체가 되므로 '포화 증기'는 틀렸습니다.
②압축기 토출 냉매는 단열압축으로 온도가 크게 상승해 포화 증기가 아니라 과열 증기 상태입니다.
③토출 측은 압축열로 포화온도보다 높은 과열 증기, 응축기 후단은 응축 후 추가 냉각으로 포화온도보다 낮은 과냉각 액체가 되어 실제 사이클과 일치합니다.
④두 상태가 서로 뒤바뀐 선지입니다. 토출 측이 액체일 수는 없고, 응축기 후단이 증기로 남아 있으면 팽창밸브와 증발기가 정상 작동하지 못합니다.

정답에너지가 생성·소멸되지 않는다는 A와 에너지 총량이 일정하다는 B가 제1법칙의 내용입니다.
핵심 개념
열역학 제1법칙 - 에너지 보존 법칙
열역학 제1법칙은 에너지 보존 법칙으로, 에너지는 새로 생성되거나 소멸되지 않고 형태만 바뀌며 그 총량은 일정하다는 내용입니다. 밀폐계에 대해 dU = δQ - δW로 표현되며, 계에 들어온 열은 내부에너지 증가와 계가 한 일의 합과 같습니다. 반면 열이 스스로 고온에서 저온으로만 흐른다는 것, 그리고 열을 100% 일로 바꾸는 기관은 만들 수 없다는 것은 에너지의 '양'이 아니라 '방향과 질'을 다루는 열역학 제2법칙의 내용입니다. 제1법칙은 에너지의 양적 보존, 제2법칙은 과정의 비가역성과 방향성을 규정한다는 점으로 구분해 기억하면 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A와 B는 모두 에너지 보존, 즉 에너지가 창조·소멸되지 않고 총량이 일정하다는 열역학 제1법칙의 서술이므로 옳은 조합입니다.
②B는 제1법칙이 맞지만, C의 '열은 항상 고온에서 저온으로 흐른다'는 클라우지우스 서술로 제2법칙에 해당합니다.
③C는 제2법칙이고, D의 '에너지가 완전히 일로 변환된다'는 제2법칙(켈빈-플랑크 서술)에 위배되는 잘못된 진술이라 둘 다 제1법칙이 아닙니다.
④A는 제1법칙이지만 D는 열을 전부 일로 바꿀 수 있다는 뜻이어서 제2법칙상 불가능한 내용이므로 조합이 성립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