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강화 부근리에서는 청동기시대의 표지 유물인 탁자식 고인돌이 발견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청동기시대의 대표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 문항은 '유적지 이름 - 시대 - 대표 유물'을 한 묶음으로 외워 두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구석기시대는 연천 전곡리·공주 석장리가 대표 유적이고 주먹도끼·찍개 같은 뗀석기가 나옵니다. 신석기시대는 서울 암사동·부산 동삼동이 대표적이며 빗살무늬토기와 갈돌·갈판이 출토됩니다. 청동기시대는 고인돌(탁자식·바둑판식), 비파형동검, 민무늬토기, 반달돌칼이 표지 유물이고 강화 부근리·고창·화순 고인돌이 유명합니다. 창원 다호리 유적의 붓은 초기 철기시대 유물로, 이 시기에 이미 한자가 사용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선지별 해설
①연천 전곡리는 구석기시대 유적으로, 이곳에서 출토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는 동아시아에도 아슐리안 계통 석기가 존재했음을 밝혀 준 유물입니다. 청동기시대 유적이 아니므로 틀렸습니다.
②창원 다호리 유적은 초기 철기시대(기원전 1세기 무렵) 유적이며, 여기서 나온 붓은 당시 한자가 사용되었음을 보여 주는 자료입니다. 청동기시대가 아니므로 틀렸습니다.
③강화 부근리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탁자식(북방식) 고인돌입니다. 고인돌은 많은 노동력을 동원할 수 있는 지배자의 존재, 곧 계급 발생을 보여 주는 청동기시대 표지 유적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④서울 암사동은 신석기시대의 대표 유적으로 빗살무늬토기와 움집터가 발견되었습니다. 청동기시대의 토기는 민무늬토기·미송리식 토기이므로 이 선지는 틀렸습니다.

정답(나) 동예에는 다른 부족의 영역을 침범하면 노비나 소·말로 변상하게 하는 책화 풍습이 있었습니다.
핵심 개념
제천행사로 구분하는 여러 나라의 성장
초기 국가는 제천행사 이름만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부여는 음력 12월의 영고, 고구려는 10월의 동맹, 동예는 10월의 무천, 삼한은 5월 수릿날과 10월 계절제를 지냈습니다. 제시문 (가)는 12월 영고를 지내며 형옥을 중단하고 죄수를 풀어 주었다고 하였으므로 부여이고, (나)는 10월에 하늘에 제사 지내며 밤낮으로 술 마시고 노래하는 무천을 언급하였으므로 동예입니다. 부여는 사출도와 마가·우가·저가·구가의 가(加), 순장과 1책 12법이 특징이고, 동예는 단궁·과하마·반어피, 족외혼, 책화가 특징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5부가 있었고 계루부가 왕위를 차지한 나라는 고구려입니다. 부여는 왕 아래 마가·우가·저가·구가가 사출도를 다스렸으므로 (가)에 대한 설명으로 틀렸습니다.
②신지·읍차 등의 정치적 지배자가 있었던 나라는 삼한입니다. 부여의 지배층은 대가(마가·우가 등)와 대사자·사자 등이었으므로 틀렸습니다.
③죄인이 도망쳐 들어가면 잡아가지 못하는 신성 구역인 소도는 삼한의 제사장 천군이 주관한 곳입니다. 동예의 풍습이 아니므로 틀렸습니다.
④책화는 동예에서 다른 부족의 영역을 침범하면 노비·소·말로 배상하게 한 제도로, 읍락 간 경계를 중시한 폐쇄적 씨족사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나) 동예에 대한 옳은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