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탱자나무 대목에 귤을 접목하는 것은 종간접목이라는 설명이 틀렸습니다. 탱자나무와 귤은 속이 다르므로 속간접목입니다.
핵심 개념
접목(接木)의 분류와 접목친화성
접목은 대목(臺木)에 접수(接穗)를 붙여 하나의 개체로 키우는 영양번식법입니다. 분류할 때는 대목과 접수의 분류학적 거리에 따라 같은 종끼리 붙이는 종내접목, 같은 속 안의 다른 종끼리 붙이는 종간접목, 속이 서로 다른 경우의 속간접목으로 나눕니다. 접목이 성공하려면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이 서로 붙어 유합조직을 만들 수 있는 접목친화성이 있어야 하고, 분류학적으로 멀어질수록 친화성이 떨어집니다. 또 접목묘는 이미 성숙한 조직인 접수를 쓰기 때문에 실생묘보다 개화·결실이 빨라 채종원 조성이나 과수 재배에 널리 쓰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탱자나무는 Poncirus속, 귤은 Citrus속으로 서로 속이 다릅니다. 따라서 이 조합은 종간접목이 아니라 속간접목에 해당하므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②접수는 이미 개화·결실 능력을 갖춘 성숙 조직이므로, 유형기를 새로 거쳐야 하는 실생묘보다 개화와 결실이 훨씬 빨라집니다.
③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이 유합조직을 형성해 물과 양분 통로가 이어져야 활착하므로, 접목친화성은 접목 성공의 필수 조건입니다.
④교접(橋接)은 수간의 수피가 벗겨져 형성층이 끊기고 양분 이동이 막혔을 때 상처 위아래를 접수로 다리처럼 이어 주는 방법으로, 옳은 설명입니다.

정답발아세를 발아율과 순량률의 곱으로 구한다는 설명이 틀렸습니다. 그 계산식은 발아세가 아니라 효율(용가)입니다.
핵심 개념
종자 품질검사 항목 — 순량률·발아율·발아세·효율
종자 품질은 여러 지표를 조합해 판정합니다. 순량률은 전체 시료 무게 중 순정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고, 발아율은 시험에 쓴 전체 종자 수에 대한 발아 종자 수의 비율입니다. 발아세는 발아시험 기간 중 초기에 정해 둔 일정 기간(수종별로 정해진 기준일) 안에 발아한 종자의 비율로, 발아의 빠르기와 균일성을 나타내 종자의 활력을 보여 줍니다. 이와 달리 효율(용가)은 순량률과 발아율을 곱해 100으로 나눈 값으로, 실제로 쓸 수 있는 종자의 비율을 뜻합니다. 무게 관련 지표로는 종자 1L의 무게를 그램으로 나타낸 용적중과 종자 1,000립의 무게인 실중이 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용적중은 종자 1L의 무게를 그램 단위로 표시한 값으로, 종자의 충실도를 간접적으로 보여 주는 지표입니다.
②발아세는 정해진 초기 기간 안에 발아한 종자의 비율로, 발아의 신속성과 균일성을 나타냅니다. 발아율과 순량률을 곱해 구하는 값은 효율(용가)이므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③발아율은 일정 기간 내 발아한 종자 수를 시험에 사용한 전체 시료 종자 수로 나눈 백분율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④실중은 종자 1,000립의 무게로, 종자의 크기와 충실도를 판정하는 데 쓰이는 대표적인 품질검사 항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