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춘계축적과 추계축적의 정의를 서로 뒤바꾸어 서술했으므로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법정림(法正林)의 성립 요건과 춘계·하계·추계축적
법정림은 매년 같은 양의 목재를 영구히 수확할 수 있는 이상적인 보속생산 산림 모델입니다. 성립 요건으로 법정영급분배, 법정임분배치, 법정생장량, 법정축적 네 가지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 중 법정축적은 측정 시점에 따라 셋으로 나뉘는데, 생장이 끝나고 벌채하기 직전인 추계축적이 가장 크고, 벌채가 끝나고 생장이 시작되기 전인 춘계축적이 가장 작으며, 그 중간이 하계축적입니다. 벌기임분재적을 n, 윤벌기를 U라 하면 춘계축적은 n(U-1)/2, 하계축적은 nU/2, 추계축적은 n(U+1)/2로 정리되어, 추계축적과 춘계축적의 차이가 곧 벌기임분재적 n이 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법정림에서는 해마다 자라는 총 생장량만큼만 벌채해야 보속이 유지되므로, 법정축적에 대한 연년생장량인 법정생장량은 매년 벌채하는 벌기임분의 재적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옳은 설명입니다.
②갱신기가 있는 경우 법정영급면적은 산림면적 × 영급기간 ÷ (윤벌기 + 갱신기)로 구합니다. 100 ha × 10년 ÷ (50년 + 2년) = 약 19.23 ha이므로 약 19.2 ha라는 서술은 옳습니다.
③두 용어의 설명이 정반대입니다. 생장이 끝난 뒤 벌채하기 직전의 축적이 추계축적이고, 벌채가 끝나 생장이 시작되기 전의 축적이 춘계축적입니다. 그러므로 추계축적이 춘계축적보다 벌기임분재적만큼 많으며, 선지처럼 춘계축적이 더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④법정림은 영급분배·임분배치·생장량·축적이 모두 이상적으로 갖추어져 재적수확의 보속이 완전히 실현되는 산림입니다. 그래서 경영목적에 따라 벌기임분을 벌채하여도 보속에 손실이 생기지 않는 이론적 모델로 정의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정답'벌기총생장량이 최대인 때'를 벌기령으로 정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습니다(기준은 평균생장량의 최대점입니다).
핵심 개념
재적수확 최대의 벌기령
벌기령은 무엇을 최대화하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재적수확 최대의 벌기령은 단위면적당 수확되는 목재 재적, 즉 총평균생장량이 최대가 되는 시점을 벌기령으로 삼는 방법으로, 산림경영 지도원칙 가운데 생산성(수확성)의 원칙을 실현하는 벌기령입니다. 평균생장량이 최대가 되는 시점은 연년생장량 곡선과 평균생장량 곡선이 만나는 지점이며, 주벌수확뿐 아니라 간벌로 얻은 부임목 재적까지 합한 총재적수확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생장이 멈출 때까지 계속 증가하는 총생장량의 최대점과는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총생장량은 임목이 쇠퇴할 때까지 계속 누적되므로 총생장량 최대 시점을 기준으로 삼으면 벌기령이 지나치게 높아집니다. 재적수확 최대의 벌기령이 잡는 기준은 총생장량이 아니라 총평균생장량이 최고가 되는 연령입니다.
②단위면적당 목재 생산량을 극대화하려는 벌기령이므로 산림경영 지도원칙 중 생산성(수확성)의 원칙에 대응합니다. 옳은 설명입니다.
③단위면적에서 수확되는 목재생산량이 최대가 되는 연령을 벌기령으로 한다는 것은 재적수확 최대 벌기령의 정의 그대로이므로 옳습니다.
④간벌로 수확한 부임목 재적을 주벌수확에 합산한 총재적수확의 평균생장량이 최고점에 이르는 연령을 구하는 것이 실제 산정 방식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