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채널코딩은 잉여 비트를 부가해 전송 중 발생한 오류를 검출·정정하는 기술입니다.
핵심 개념
채널코딩 — 전송 오류의 검출과 정정
디지털 정보가 채널을 지나는 동안 잡음·간섭·페이딩으로 비트가 뒤집히는 것에 대비해, 송신 측이 정보 비트에 의도적으로 잉여(redundancy) 비트를 덧붙이는 과정을 채널코딩이라고 합니다. 수신 측은 이 잉여 정보를 이용해 오류를 검출하거나(패리티 검사, CRC) 재전송 없이 스스로 정정합니다(해밍부호, 컨볼루션부호, 터보부호, LDPC 부호 등). 잉여를 '더해서' 신뢰도를 얻는 채널코딩과, 잉여를 '없애서' 전송량을 줄이는 소스코딩은 목적이 정반대라는 점을 짝지어 외워 두시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변조는 기저대역 신호를 반송파에 실어 전송에 적합한 주파수 대역으로 옮기는 기술입니다. 전송 효율과 채널 적합성을 높일 뿐, 오류를 검출하거나 정정하는 기능은 담당하지 않으므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②채널코딩은 정보 비트에 잉여 비트를 규칙적으로 덧붙여, 수신 측이 그 규칙의 위반 여부로 오류를 찾아내고 정정까지 할 수 있게 하는 기술입니다. 문제가 요구하는 오류 검출·정정 기술에 정확히 해당합니다.
③소스코딩은 신호에 들어 있는 중복성을 제거해 데이터량을 줄이는 압축 기술입니다. 오히려 잉여를 없애는 방향이므로 오류 검출·정정과는 목적이 반대입니다.
④암호화는 제3자가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 기밀성을 확보하는 보안 기술입니다. 전송 중 발생한 비트 오류를 찾아내거나 되살리는 기능과는 무관합니다.

정답R = c·t/2 = 3×10⁸ × 2×10⁻³ ÷ 2 = 3×10⁵ m, 즉 300 km입니다.
핵심 개념
레이더 거리 측정 — 왕복 시간의 절반을 쓴다
펄스 레이더는 안테나에서 펄스를 쏘고 목표물에 반사되어 되돌아오기까지의 왕복 지연시간을 재서 거리를 계산합니다. 전파는 목표물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므로 실제 이동 거리는 목표물까지 거리의 두 배이고, 따라서 거리 공식은 R = c·t / 2 가 됩니다. 여기서 t는 왕복 소요시간, c는 전파의 전파속도(약 3×10⁸ m/s)입니다. 이 유형은 '왕복'이라는 조건을 놓쳐 2로 나누지 않으면 정확히 두 배 큰 오답 선지에 걸리도록 설계되므로, 나누기 2를 습관처럼 챙기셔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30 km는 계산 결과보다 10배 작은 값으로, 시간 단위를 ms(10⁻³초)가 아닌 다른 자릿수로 잘못 대입했을 때 나오는 오답입니다.
②60 km 역시 자릿수를 한 자리 틀렸을 때 나오는 값입니다. 2×10⁻³초 동안 전파가 이동하는 총 거리 자체가 600 km이므로 60 km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③전파가 2 ms 동안 이동한 총 거리는 3×10⁸ × 2×10⁻³ = 6×10⁵ m입니다. 이는 왕복 거리이므로 절반인 3×10⁵ m = 300 km가 레이더에서 목표물까지의 거리로, 정답입니다.
④600 km는 전파의 왕복 이동 거리 전체입니다. 목표물까지의 편도 거리를 물었으므로 2로 나누지 않은 전형적인 함정 오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