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마이그레이션(Migration) — 디지털 자료를 새로운 세대의 기술 환경으로 주기적으로 이전하는 보존 전략입니다.
핵심 개념
디지털 자료 보존 전략 —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디지털 자료는 매체가 삭는 것보다 그것을 읽어 주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환경이 낡아 없어지는 것이 더 큰 위협입니다. 그래서 디지털 보존 전략은 기술보존, 마이그레이션, 에뮬레이션, 인캡슐레이션으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자료 자체를 세대가 바뀐 새 기술 환경으로 주기적으로 옮겨 담아 계속 읽을 수 있게 하는 방식이 마이그레이션이며, 옛 환경을 흉내 내어 원형대로 돌리는 에뮬레이션과 정반대의 접근이라는 점을 대비해서 외워 두시면 좋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기술보존은 자료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 자료를 읽을 수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구동 매체를 원래 상태 그대로 유지·보존하는 전략입니다. 이른바 '박물관식' 접근이어서 지문의 '자료를 옮긴다'와는 방향이 반대입니다.
②마이그레이션은 노후화된 포맷·매체·시스템에서 현행 환경으로 디지털 자료를 주기적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지문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다만 이전 과정에서 원형의 일부 속성이 손실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됩니다.
③인캡슐레이션은 디지털 객체를 그것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메타데이터·기술 명세와 함께 하나의 꾸러미로 묶어 보존하는 방식입니다. 미래에 재현할 단서를 함께 남기는 데 초점이 있어 자료의 주기적 이전과는 다릅니다.
④에뮬레이션은 원래의 하드웨어·운영체제 환경을 현재 시스템 위에 모의 구현하여 자료를 원형 그대로 실행시키는 방식입니다. 자료를 새 환경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옛 환경 쪽을 재현한다는 점에서 마이그레이션과 구분됩니다.

정답㉠ 공중, ㉡ 이용서비스, ㉢ 정보해득력 — 「도서관법」 제3조 제3호의 문언 그대로입니다.
핵심 개념
「도서관법」상 '도서관서비스'의 법정 정의
현행 「도서관법」 제3조 제3호는 "도서관서비스"를 '도서관이 도서관자료와 시설을 활용하여 공중에게 제공하거나 지원하는 대출·열람·참고서비스, 각종 시설과 정보기기의 이용서비스, 자료입수 및 정보해득력 강화를 위한 이용지도교육, 독서활동 지원 등 모든 유·무형 서비스'로 정의합니다. 이 문항은 법문 표현을 그대로 아는지 묻는 유형이라, ㉠에는 '이용자'가 아닌 '공중', ㉢에는 '정보문해력'이 아닌 '정보해득력'이 들어간다는 점이 핵심 함정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 '공중'은 맞지만 나머지가 어긋납니다. 참고서비스는 앞의 '대출·열람'과 함께 이미 열거되어 있고 각종 시설·정보기기에 붙는 말은 '이용서비스'이며, ㉢도 법문상 '정보문해력'이 아니라 '정보해득력'입니다.
②㉢ '정보해득력'만 맞습니다. 법문은 서비스 대상을 '이용자'가 아니라 '공중'으로 규정하고 있고, ㉡ 역시 '참고서비스'가 아니라 '이용서비스'이므로 두 곳이 틀렸습니다.
③「도서관법」 제3조 제3호의 '공중에게 제공하거나 지원하는 … 각종 시설과 정보기기의 이용서비스, 자료입수 및 정보해득력 강화를 위한 이용지도교육'이라는 문언과 세 곳이 모두 일치합니다.
④㉡ '이용서비스'는 맞지만, ㉠은 '이용자'가 아닌 '공중'이고 ㉢은 '정보문해력'이 아닌 '정보해득력'입니다. 도서관법은 특정 등록 이용자가 아니라 공중 일반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정의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현행법 기준: 20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