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같은 품종이라도 최적엽면적지수는 광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핵심 개념
벼 군락의 광합성과 최적엽면적지수(LAI)
벼의 광합성은 잎 한 장 단위(개체엽)와 군락 단위로 나누어 이해해야 합니다. 단위엽면적당 광합성 능력은 잎이 젊고 질소 함량이 높은 영양생장기~유수분화기에 가장 크고, 출수 이후에는 잎이 노화되면서 떨어집니다. 반면 군락 전체의 광합성량은 엽면적지수(LAI)가 커지는 출수기 무렵에 최대가 됩니다. 이때 군락 광합성을 최대로 만드는 엽면적지수를 최적엽면적지수라고 하며, 이 값은 품종의 초형(잎이 직립인지 늘어지는지)뿐 아니라 광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또한 잎이 무성해 상호 차광이 심할수록 군락이 빛을 더 많이 요구하므로 군락의 광포화점은 높아집니다.
선지별 해설
①상위엽이 크고 서로 중첩되면 아래쪽 잎이 그늘에 들어가 군락 전체의 수광태세가 나빠집니다. 수광에 유리한 초형은 상위엽이 좁고 짧으면서 직립하여 빛이 하위엽까지 고르게 투과되는 형태입니다.
②단위엽면적당 광합성 능력은 잎의 질소 농도가 높은 영양생장기~유수분화기에 최대이고, 출수기 이후에는 잎의 노화와 질소 전류로 오히려 낮아집니다. 출수기에 최대가 되는 것은 군락 전체의 광합성량입니다.
③최적엽면적지수는 고정된 상수가 아니라 광조건에 따라 변합니다. 광도가 높으면 하위엽까지 광보상점 이상의 빛이 도달하므로 최적엽면적지수가 커지고, 흐린 날처럼 광도가 낮으면 작아집니다. 따라서 같은 품종이라도 값이 달라집니다.
④잎이 무성한 군락은 상호 차광이 심해 더 강한 빛이 있어야 군락 광합성이 포화되므로 광포화점이 오히려 높아집니다. 잎이 적은 군락은 낮은 광도에서도 쉽게 포화됩니다.

정답강우분포가 고르면 연강수량 500mm 이상에서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합니다.
핵심 개념
호밀의 내한성·내건성과 토양 적응성
호밀은 맥류 중에서 환경 적응력이 가장 넓은 작물입니다. 발아 최저온도가 낮아 저온에서도 밀보다 발아가 빠르고, 내한성이 맥류 중 가장 강해 겨울철 기온이 -25℃ 정도까지 내려가는 한랭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뿌리가 깊고 넓게 뻗어 내건성도 강하므로 강우 분포만 고르면 연강수량 500mm 정도의 소우지에서도 정상 생육이 가능합니다. 토양 적응성 또한 넓어 산성토양과 척박지에 강하고 알칼리성 토양에서도 비교적 잘 적응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호밀은 척박지 재배용 사료작물이나 녹비작물로 널리 이용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호밀은 발아 최저온도가 밀보다 낮아 평균 지온 4~5℃의 저온 조건에서 오히려 밀보다 발아가 빠릅니다. 늦파종에도 잘 견디는 이유가 바로 이 저온 발아성입니다.
②호밀은 토양 적응 범위가 매우 넓은 작물로, 산성토양과 척박지에 강할 뿐 아니라 알칼리성 토양에서도 비교적 잘 적응합니다. 알칼리성 토양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서술은 옳지 않습니다.
③호밀은 맥류 중 내한성이 가장 강해 -25℃ 안팎의 저온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20℃ 지역에서 월동이 불가능하다는 서술은 호밀보다 내한성이 약한 보리 등에나 어울리는 설명입니다.
④호밀은 뿌리 발달이 좋아 내건성이 강하므로, 생육기간 중 강우 분포가 고르다면 연강수량 500mm 이상인 지역에서 정상적인 생육과 수량 확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