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장주화×단주화(서로 다른 유형) 조합은 적법수분이므로 수정이 잘 됩니다.
핵심 개념
메밀의 이형예현상(장주화·단주화)과 적법수분
메밀은 한 개체가 아니라 서로 다른 개체에 암술과 수술의 길이가 다른 두 종류의 꽃을 피우는 이형예현상(異型蕊現象)을 보입니다. 암술이 길고 수술이 짧은 꽃을 장주화(長柱花), 암술이 짧고 수술이 긴 꽃을 단주화(短柱花)라고 합니다. 이때 서로 다른 유형인 장주화와 단주화 사이의 수분(장주화×단주화)을 적법수분이라 하며 수정이 잘 되지만, 같은 유형끼리인 장주화×장주화, 단주화×단주화는 부적법수분으로 수정률이 낮습니다. 이 문제는 각 꽃 유형의 정의와 적법수분 개념을 정확히 구분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장주화는 암술(수술이 아니라 암술)이 긴 꽃입니다. 수술이 긴 꽃은 단주화이므로 이 선지는 장주화의 정의를 반대로 서술하여 틀렸습니다.
②단주화는 암술이 짧고 수술이 긴 꽃입니다. 수술이 짧은 꽃은 오히려 장주화이므로, 수술이 짧은 꽃을 단주화라고 한 이 선지는 틀렸습니다.
③장주화와 단주화처럼 서로 다른 유형 사이의 수분은 적법수분에 해당하여 수정이 잘 이루어집니다. 이형예 식물의 정상적인 결실 경로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④장주화×장주화처럼 같은 유형끼리의 수분은 부적법수분이어서 수정률이 낮습니다. 수정이 잘 된다고 한 이 선지는 틀렸습니다.

정답근적외선은 에너지가 낮아 돌연변이를 유발하지 못하므로 유발원이 아닙니다.
핵심 개념
인위돌연변이 유발원(물리적·화학적 mutagen)의 종류
육종에서 돌연변이를 인위적으로 유발하는 수단은 크게 물리적 유발원과 화학적 유발원으로 나뉩니다. 물리적 유발원에는 감마선(γ선), X선, 베타선, 중성자 등 에너지가 높은 전리방사선과, 전리작용은 없지만 파장이 짧은 자외선(UV)이 포함됩니다. 화학적 유발원으로는 EMS, DES, 나이트로소구아니딘(NMU), 그리고 Sodium azide(NaN3) 등이 대표적입니다. 반면 근적외선(near-infrared)은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낮아 DNA 손상을 일으키지 못하므로 돌연변이 유발원으로 쓰이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실제 유발원과 그렇지 않은 광선을 구분하는지를 묻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감마선(γ-ray)은 대표적인 전리방사선으로 종자·식물체에 조사하여 돌연변이를 유도하는 물리적 유발원입니다. 따라서 '아닌 것'을 고르는 이 문제의 답이 아닙니다.
②중성자는 투과력이 강한 물리적 방사선으로 돌연변이 육종에 이용되는 유발원입니다. 따라서 답이 아닙니다.
③근적외선은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낮아 DNA를 손상시키지 못하므로 돌연변이 유발원이 아닙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은 자외선(UV)이며, 이를 근적외선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④Sodium azide(NaN3)는 널리 쓰이는 화학적 돌연변이 유발원입니다. 따라서 '아닌 것'에 해당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