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2D₁₆ — 모든 비트를 반전한 00101101₂을 4비트씩 묶어 변환한 값입니다.
핵심 개념
1의 보수(one's complement)와 2진수 → 16진수 변환
1의 보수는 2진수의 모든 비트를 그대로 반전(0↔1)시켜 만드는 보수 표현입니다. 11010010₂의 각 비트를 뒤집으면 00101101₂이 됩니다. 2진수를 16진수로 바꿀 때는 최하위 비트부터 4비트씩 묶어 각 묶음을 16진수 한 자리로 옮기면 되므로 0010₂ = 2, 1101₂ = D가 되어 2D₁₆이 됩니다. 여기서 자주 나오는 함정이 2의 보수와의 혼동인데, 2의 보수는 1의 보수에 1을 더한 값(00101110₂ = 2E₁₆)이므로 서로 다릅니다. 반전 → 4비트 묶음 변환의 순서를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11010010₂을 반전하면 00101101₂이고, 이를 0010과 1101로 나누면 각각 2와 D이므로 2D₁₆이 됩니다. 정답입니다.
②D2₁₆는 11010010₂ 그 자체, 즉 보수를 취하기 전의 원래 값입니다. 비트 반전 과정을 빠뜨린 경우에 나오는 값이므로 틀렸습니다.
③D3₁₆는 11010011₂로, 원래 값에 1을 더한 값일 뿐 1의 보수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④2E₁₆는 00101110₂으로 1의 보수(00101101₂)에 1을 더한 2의 보수입니다. 문제가 요구한 것은 1의 보수이므로 틀렸습니다.

정답멀티플렉서와 디멀티플렉서는 순차회로가 아니라 조합회로로 구성되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조합회로와 순차회로의 구분
조합회로(combinational circuit)는 현재의 입력값만으로 출력이 결정되는 회로로, 기억소자가 없어 과거 상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산기, 부호기(encoder), 복호기(decoder), 멀티플렉서, 디멀티플렉서, 비교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반면 순차회로(sequential circuit)는 현재 입력과 함께 플립플롭·래치에 저장된 상태값에 의해 출력이 결정되며, 클록에 맞춰 동작하는 카운터·레지스터·유한상태기계 등이 대표적입니다. 즉 '기억소자(상태)를 갖는가'가 두 회로를 가르는 기준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조합회로는 기억소자를 포함하지 않아 현재 입력값의 조합만으로 출력이 정해집니다. 조합회로의 정의 그대로이므로 옳습니다.
②순차회로는 플립플롭 등에 저장된 현재 상태와 입력을 함께 사용해 출력과 다음 상태를 결정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③복호기와 부호기는 입력 조합을 그때그때 대응되는 출력으로 바꿔 주는 회로로, 상태 저장이 없어 조합회로로 구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④멀티플렉서는 선택신호에 따라 여러 입력 중 하나를 고르고, 디멀티플렉서는 그 반대로 분배하는 회로입니다. 둘 다 기억소자 없이 현재 입력만으로 출력이 정해지는 조합회로이므로 순차회로라는 설명은 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