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마찰차는 접촉면 미끄럼 때문에 정확한 속도비를 얻을 수 없으므로 ③이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마찰차의 특징과 적용 조건
마찰차는 두 바퀴를 서로 눌러 접촉시킨 뒤 접촉면의 마찰력만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요소입니다. 이가 없어 구조가 간단하고 소음·진동이 적으며, 접촉 위치를 바꾸면 속도비를 연속적으로 바꿀 수 있어 무단 변속 장치에 널리 쓰입니다. 또 과부하가 걸리면 접촉면이 미끄러져 기계를 보호하고, 두 바퀴를 붙였다 떼기만 하면 되므로 동력을 자주 단속하는 곳에도 적합합니다. 다만 전달력이 마찰력에 의존하므로 전달 동력이 작고, 미끄럼(slip)이 반드시 존재하여 정확한 속도비가 필요한 곳에는 쓸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끄럼이 없는 기어나 타이밍벨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원판·원뿔 마찰차는 접촉점의 반지름을 연속적으로 이동시켜 속도비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므로, 무단 변속이 필요한 경우에 대표적으로 사용됩니다.
②전달 가능한 회전력이 접촉면의 마찰력 범위로 제한되므로 큰 동력에는 부적합하고, 비교적 작은 동력을 전달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③마찰 전동은 접촉면에서 항상 미끄럼이 발생해 실제 속도비가 이론값과 어긋납니다. 정확한 속도비가 요구되면 마찰차가 아니라 기어를 써야 하므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④두 바퀴를 접촉시키거나 떼는 것만으로 동력을 이었다 끊었다 할 수 있고 충격도 작아, 동력을 자주 단속해야 하는 곳에 유리합니다.

정답역류를 방지하고 압력차로 자동 작동하며 리프트형·스윙형이 있는 밸브는 체크 밸브입니다.
핵심 개념
체크 밸브(역류 방지 밸브)
밸브는 기능에 따라 유량·압력을 조절하는 것과 흐름 방향을 제한하는 것으로 나뉩니다. 체크 밸브는 유체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고 반대 방향의 흐름(역류)을 막는 밸브로, 별도의 조작력이나 외력 없이 밸브 몸체의 자중과 앞뒤 압력차만으로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구조에 따라 밸브 디스크가 시트에서 수직으로 들어 올려지는 리프트형(lift type)과, 힌지를 중심으로 문처럼 여닫히는 스윙형(swing type)으로 나뉩니다. 리프트형은 수평 배관에, 스윙형은 수평·수직 배관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스톱 밸브(글로브·앵글 밸브 등)는 밸브대를 손으로 조작해 유량을 조절하거나 유로를 차단하는 밸브로, 외력 없이 스스로 역류를 막는 기능은 없습니다.
②게이트 밸브는 판 모양 디스크를 유로에 직각으로 넣었다 빼며 개폐하는 밸브로, 전개 시 압력손실이 작지만 유량 조절이나 역류 방지용은 아닙니다.
③콕은 원뿔·구형 플러그를 90° 돌려 유로를 급속히 여닫는 밸브로 구조가 간단하지만, 리프트형·스윙형 구분이나 역류 방지 기능과는 무관합니다.
④제시된 세 가지 설명이 모두 체크 밸브의 정의와 분류에 그대로 대응합니다. 압력차로 자동 개폐되고 리프트형·스윙형으로 나뉘므로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