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계획은 단순해야(Simple) 하므로 '복합적이어야 한다(complex)'는 우볼딩이 제시한 구성요소가 아닙니다.
핵심 개념
우볼딩의 효율적 실천계획 조건(SAMIC3)
현실치료에서 우볼딩(R. Wubbolding)은 내담자가 세운 계획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계획 자체가 일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를 머리글자로 묶은 것이 SAMIC3(SAMI2C3)입니다. 계획은 단순하고(Simple), 달성 가능하며(Attainable), 측정 가능하고(Measurable), 즉시 실행할 수 있어야 하며(Immediate), 상담자가 관여하고(Involved), 내담자 스스로 통제할 수 있으며(Controlled), 일관되게(Consistent) 실행을 약속(Committed)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계획이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지 '복합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달성 가능성(Attainable)은 SAMIC3의 A에 해당합니다. 내담자의 현재 능력과 여건으로 실현할 수 있는 수준의 계획이어야 실패 경험을 반복하지 않고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②우볼딩이 강조한 것은 복합성이 아니라 단순함(Simple)입니다. 계획이 복잡할수록 실천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하는지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단순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 선지가 구성요소가 아닌 것이며 정답입니다.
③측정 가능성(Measurable)은 SAMIC3의 M에 해당합니다. 계획의 실행 여부와 정도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내담자가 자기 행동을 평가하고 다음 계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④즉시성(Immediate)은 SAMIC3의 I에 해당합니다. 계획은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당장 착수할 수 있어야 실천 동기가 유지되므로, 상담 직후 바로 실행 가능한 형태로 세우도록 돕습니다.

정답만족(satisfaction)은 직업환경의 강화가 자신의 욕구를 채워 주는 정도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평가로 조화의 내적 지표입니다.
핵심 개념
직업적응이론의 만족(satisfaction)과 충족(satisfactoriness)
다위스와 롭퀴스트(Dawis & Lofquist)의 직업적응이론은 개인과 직업환경의 조화(correspondence)를 핵심으로 봅니다. 여기서 조화는 두 방향으로 측정되는데, 개인이 직업환경을 어떻게 평가하는가가 '만족(satisfaction)'이고, 직업환경이 개인을 어떻게 평가하는가가 '충족(satisfactoriness)'입니다. 만족은 직업환경의 강화인이 개인의 욕구와 가치를 얼마나 채워 주는지에 대한 개인 내부의 주관적 평가이므로 조화의 '내적 지표'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충족은 개인의 능력이 직업이 요구하는 과업 수준을 얼마나 충족시키는지에 대한 고용주 측의 평가로 '외적 지표'입니다. 이 두 지표가 모두 유지될 때 재직기간(tenure)이 길어집니다.
선지별 해설
①반응(reaction)은 직업적응이론에서 부조화에 대응하는 적응방식(융통성, 인내, 적극성, 반응성 등)과 관련해 쓰이는 용어이며, 직업환경이 욕구를 채워 주는 정도에 대한 개인의 평가를 가리키는 개념이 아닙니다.
②제시문의 세 진술은 모두 만족의 정의와 일치합니다. 개인이 직업환경의 강화인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내적 지표이고, 개인의 욕구에 대한 작업환경의 강화가 적절할수록 만족 수준이 상승하므로 정답입니다.
③적응(adaptation)은 만족과 충족이 낮아졌을 때 개인이나 환경이 부조화를 줄이기 위해 취하는 과정 전반을 뜻합니다. 결과로서의 평가 지표가 아니라 그 지표를 회복하려는 과정이므로 제시문과 맞지 않습니다.
④충족(satisfactoriness)은 개인의 능력이 직업의 요구를 얼마나 채우는지를 직업환경(고용주)이 평가하는 외적 지표입니다. 평가의 주체와 방향이 제시문과 정반대이므로 답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