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모든 영급이 함께 존재하는 임분인 전령림입니다.
핵심 개념
임분의 영급 구성 — 동령림·이령림·전령림
임분은 구성 임목의 나이 분포에 따라 동령림과 이령림으로 나뉩니다. 동령림은 나무들의 연령이 거의 같은 숲이고, 이령림은 여러 연령이 섞인 숲입니다. 이령림 가운데 I영급(가장 어린 단계)부터 벌기령에 해당하는 영급까지 모든 영급이 빠짐없이 갖추어진 숲을 전령림이라고 합니다. 전령림은 택벌림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구조로, 매년 또는 일정 주기로 성숙목만 골라 베어내도 영급 구성이 계속 유지되므로 항속림·법정림 개념의 바탕이 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동령림은 구성 임목의 연령이 거의 같은 임분으로, 개벌 후 일시에 갱신된 숲이 전형입니다. 여러 영급이 함께 존재하는 구조가 아니므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②전령림은 I영급부터 벌기령 영급까지 모든 영급이 고르게 존재하는 임분을 뜻합니다. 택벌림의 이상형이자 지속적 수확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③성숙림은 벌기령에 도달해 수확이 가능한 상태의 임분을 가리키는 말로, 영급의 구성 방식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닙니다.
④유령림은 어린 나무들로 이루어진 초기 단계 임분을 뜻하며, 오히려 낮은 영급에 치우친 숲이므로 모든 영급을 갖춘 임분과는 반대 개념입니다.

정답소나무 낙엽 분해 시 발생하는 유기산이 활엽수 침입을 용이하게 한다는 설명이 틀렸습니다(오히려 억제합니다).
핵심 개념
우리나라 산림의 구조와 소나무림의 타감작용
우리나라 숲은 천연활엽수림, 소나무림, 소나무-활엽수 혼효림 등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천연활엽수림은 여러 수관층이 겹치는 복잡한 계층구조를 이루고 계곡·능선 같은 미세지형에 따라 종다양성이 달라집니다. 소나무림은 단일 수종으로는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지만 수지 성분이 많아 산불에 취약합니다. 특히 소나무 낙엽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유기산은 토양을 산성화시키고 타감작용을 일으켜 다른 수종, 특히 활엽수의 침입과 정착을 억제한다는 점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천연활엽수림은 교목층·아교목층·관목층·초본층이 발달한 복잡한 계층구조를 보이고, 계곡부와 사면·능선 등 미세지형의 수분·토양 조건 차이에 따라 종다양성이 달라집니다.
②소나무-활엽수 혼효림은 토심이 얕고 건조한 경사지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침엽수와 활엽수가 섞여 있어 서식지가 다양해지므로 생물다양성 보존에 유리합니다.
③소나무림은 우리나라에서 단일 수종으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송진 등 수지 함량이 높고 수관화가 잘 번져 산불에 매우 취약합니다.
④소나무 낙엽은 분해가 느리고 그 과정에서 유기산이 나와 토양을 산성화하며 타감물질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활엽수의 종자 발아와 치수 정착을 오히려 방해하므로, 침입을 용이하게 한다는 서술은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