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마른 모래와 섞어 쌓아 두는 건사 저장(보호저장)입니다.
핵심 개념
전분질 종자의 겨울 저장 — 건사(乾砂) 저장
산림종자의 저장법은 그 종자가 건조에 견디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밤·도토리·참나무류·칠엽수처럼 전분과 수분을 많이 품은 전분종자는 조금만 말라도 배가 죽어 발아력을 잃는 반면, 습한 채로 두면 겨울에 얼거나 곰팡이가 피어 부패합니다. 그래서 이런 종자는 마른 모래와 켜켜이 섞어 저장고나 실내에 쌓아 두는 건사 저장(보호저장)을 씁니다. 모래가 수분 증발을 막아 종자의 함수량을 알맞게 유지해 주는 동시에 통기를 확보해 부패를 막고, 온도 급변을 완충해 동해까지 줄여 줍니다. 반대로 소나무류 같은 지방종자는 함수량을 낮춘 뒤 건조·밀봉·저온 상태로 저장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기건 저장은 종자를 대기 중에서 자연 건조시켜 기건 상태로 두는 방법입니다. 건조에 극히 약한 전분종자에 적용하면 함수량이 급격히 떨어져 발아력을 잃으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②건사 저장은 종자와 마른 모래를 층층이 섞어 저장하는 방법으로, 모래가 수분 유지와 통기를 동시에 맡습니다. 밤·도토리 같은 함수량 많은 전분종자를 겨울 동안 얼거나 썩지 않게 보관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③저온에 건조를 결합한 저장은 함수량을 낮춰도 되는 지방종자(소나무류 등)의 장기 저장법입니다. 건조 자체가 치명적인 전분종자에는 쓸 수 없습니다.
④건조로 발아력을 잃는 데다 상온에서는 종자의 호흡과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 부패 위험이 커집니다. 겨울철 안전 저장법으로 부적절합니다.

정답다량원소 중에서도 요구량이 가장 큰 질소(N)입니다.
핵심 개념
필수원소 중 함량이 가장 많은 '무기' 원소 — 질소
식물의 필수원소 16~17가지 가운데 탄소·수소·산소는 이산화탄소와 물에서 얻는 원소여서 무기 원소(무기양분)로 분류하지 않고, 뿌리가 토양용액에서 이온 형태로 흡수하는 나머지를 무기 원소라고 부릅니다. 건물중으로 따지면 C·O·H가 조직의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이 문제는 '무기 원소' 중 최다를 물었으므로 이 셋을 먼저 걸러내야 합니다. 무기 원소는 다시 요구량이 큰 다량원소(N·P·K·Ca·Mg·S)와 극소량만 필요한 미량원소(Fe·Mn·B·Zn·Cu·Mo·Cl)로 나뉘며, 이 중 단백질·핵산·엽록소의 필수 구성 성분이어서 조직 내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이 질소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탄소는 식물 건물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지만 이산화탄소에서 공급되는 원소로, 뿌리가 흡수하는 무기 원소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②질소는 아미노산·단백질·핵산·엽록소를 이루는 성분이라 요구량이 가장 크며, 무기 원소 가운데 조직 내 함량이 가장 많습니다.
③산소는 물과 공기에서 얻는 원소로 탄소·수소와 함께 무기 원소 분류에서 제외됩니다. 총 함량만 보면 가장 많은 축이지만 문제가 요구하는 답은 아닙니다.
④붕소는 미량원소로 세포벽 형성과 당의 이동에 관여하지만 필요량이 극히 적어 조직 내 함량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