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왈츠와 미어샤이머의 강조점을 뒤바꿔 서술한 선지로, 왈츠는 안보(생존에 필요한 힘), 미어샤이머는 권력의 극대화를 강조합니다.
핵심 개념
현실주의: 왈츠 방어적 현실주의 vs 미어샤이머 공격적 현실주의
현실주의는 국제체제의 무정부성 속에서 국가가 생존과 힘을 추구한다고 봅니다. 신현실주의 내부에서도 왈츠(Waltz)의 방어적 현실주의는 국가가 생존에 필요한 '적정한 힘', 즉 안보의 확보를 목표로 삼는다고 보는 반면, 미어샤이머(Mearsheimer)의 공격적 현실주의는 국가가 궁극적으로 패권을 노리며 '힘(권력)의 극대화'를 추구한다고 봅니다. 또한 모겐소의 전통적 현실주의는 인간 본성과 역사에서 귀납적으로 접근하고, 왈츠의 신현실주의는 체제 구조에서 연역적으로 접근하며, 신고전현실주의는 국내 요인을 다시 끌어들여 구조결정론을 보완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왈츠와 미어샤이머의 강조점이 서로 뒤바뀌었습니다. 방어적 현실주의자인 왈츠는 안보의 극대화(생존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힘)를, 공격적 현실주의자인 미어샤이머는 권력(힘)의 극대화를 강조합니다. 따라서 이 선지가 옳지 않아 정답입니다.
②모겐소의 전통적 현실주의와 왈츠의 신현실주의 모두 국가를 하나로 통합된 단일 행위자로 가정하고 국내정치적 특수성을 배제한다는 점은 옳은 설명입니다.
③모겐소는 인간 본성과 역사적 사례에서 출발하는 귀납적 접근을, 왈츠는 체제 구조에서 국가 행동을 도출하는 연역적 접근을 취한다는 점은 옳은 설명입니다.
④신고전현실주의는 신현실주의의 구조결정론을 비판하며 개인·국가-사회 관계 등 단위 수준 변수를 다시 분석에 포함한다는 점에서 옳은 설명입니다.

정답윈셋의 교집합이 클수록 합의가 쉬워지는데, 이를 '작을수록 용이하다'고 뒤집어 서술한 선지입니다.
핵심 개념
퍼트남의 양면게임과 윈셋(win-set)
퍼트남(Putnam)의 양면게임 이론은 국제협상을 국가 간 협상(Level I)과 국내 비준·승인(Level II)이 동시에 얽히는 두 수준의 게임으로 봅니다. 각국이 국내적으로 비준 가능한 합의안의 집합을 윈셋이라 하며, 협상국들의 윈셋이 서로 겹치는(교집합) 부분이 클수록 합의가 쉬워집니다. 반대로 자국의 윈셋이 작으면 '나는 국내 때문에 더 양보할 수 없다'는 압박 카드가 되어 협상에서 유리해집니다. 이 이론은 국내변수와 국제변수를 연계해 설명하므로 왈츠식 순수 체제이론을 비판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합의는 협상국들의 윈셋이 겹치는 영역에서 이루어지므로 교집합이 클수록 합의에 도달하기 쉽습니다. '교집합이 작을수록 용이하다'는 설명은 관계를 거꾸로 서술한 것이어서 옳지 않아 정답입니다.
②양면게임은 국가 행동을 설명할 때 국내변수(비준·이익집단)와 국제변수(협상)의 연계를 전제한다는 점에서 옳은 설명입니다.
③국내정치를 배제한 왈츠의 국제체제이론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한다는 점은 옳은 설명입니다.
④윈셋이 작은 정부는 '더 양보하면 국내 비준이 불가능하다'는 명분을 내세워 상대의 양보를 끌어낼 수 있어 협상에 유리하다는 점은 옳은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