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S파는 종파가 아니라 횡파이며, 고체만 통과하고 액체는 통과하지 못하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지진파의 종류와 전파 특성
지진은 지구 내부에 쌓인 탄성에너지가 단층운동으로 방출되면서 지진파를 만들어 내는 현상입니다. 지진파는 지구 내부를 통과하는 실체파(P파·S파)와 지표면을 따라 퍼지는 표면파(L파·R파)로 나뉩니다. P파는 진행 방향과 나란히 진동하는 종파로 속도가 가장 빨라 가장 먼저 도달하며 고체·액체·기체를 모두 통과합니다. S파는 진행 방향과 수직으로 진동하는 횡파로 P파보다 느리고 전단탄성이 있어야 전달되므로 고체만 통과하며, 그 때문에 액체인 외핵을 지나지 못해 암영대가 생깁니다. 표면파는 가장 느리지만 진폭이 커서 지표 구조물에 가장 큰 피해를 줍니다. 또한 지진이 실제로 발생한 지구 내부 지점을 진원, 그 바로 위 지표면 지점을 진앙이라고 구분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L파는 러브파로 대표되는 표면파로서 지구 내부가 아니라 지표면을 따라 전파됩니다.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 진폭이 커서 구조물 피해가 가장 크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S파는 종파가 아니라 진행 방향에 수직으로 진동하는 횡파입니다. 또한 전단탄성이 있는 매질에서만 전달되므로 고체는 통과하지만 액체는 통과하지 못합니다. 두 가지 모두 틀렸으므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③지구 내부에서 지진이 실제로 발생한 지점을 진원이라 하고, 진원에서 수직으로 올라온 지표면상의 지점을 진앙이라고 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④전파속도가 P파 > S파 > 표면파 순이므로 관측소에는 P파, S파, L파 순으로 도착합니다. 이때 P파와 S파의 도착 시간차(PS시)를 이용해 진원거리를 계산합니다.

정답예혼합연소는 가연성 기체와 공기를 미리 섞은 뒤 태우는 대표적인 기체 연소 형태입니다.
핵심 개념
가연물의 상태에 따른 연소 형태 분류
연소는 가연물이 어떤 상태로 산소와 반응하는지에 따라 기체연소, 액체연소, 고체연소로 나뉩니다. 기체연소에는 가연성 기체와 공기를 미리 혼합해 두고 점화하는 예혼합연소와, 노즐 출구에서 연료와 공기가 서로 확산되며 만나 타는 확산연소가 있습니다. 액체연소는 액체 자체가 아니라 증발한 증기가 타는 증발연소가 대표적이고, 액적을 미세하게 분무해 태우는 분무연소도 여기에 속합니다. 고체연소는 목탄·코크스·금속분처럼 표면에서 직접 반응하는 표면연소, 목재·종이·플라스틱의 분해연소, 황·나프탈렌·양초의 증발연소, 제5류 위험물처럼 분자 내에 산소를 지닌 물질의 자기연소로 구분합니다. 따라서 기체 상태 가연물의 연소 형태를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증발연소는 액체가 증발해 만든 증기가 타거나, 황·나프탈렌·양초처럼 고체가 녹아 증발하며 타는 형태입니다. 기체 가연물의 연소가 아니므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②표면연소는 목탄·코크스·금속분 등이 고체 표면에서 산소와 직접 반응해 불꽃 없이 타는 형태로, 대표적인 고체 연소입니다.
③자기연소(내부연소)는 니트로화합물 등 분자 내에 산소를 함유한 제5류 위험물이 외부 산소 공급 없이도 타는 고체 연소 형태입니다.
④예혼합연소는 가연성 기체와 공기를 미리 혼합한 상태에서 점화되어 타는 기체 연소로, 확산연소와 함께 기체연소의 두 유형을 이룹니다. 이미 혼합되어 있어 연소속도가 빠르고 폭발 위험이 큰 것이 특징이므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