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서울 암사동 빗살무늬토기는 평저가 아니라 바닥이 뾰족한 첨저형이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구석기·신석기 시대의 대표 유적과 유물
우리나라 선사시대는 유적지와 그곳에서 나온 대표 유물을 짝지어 외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석기 시대에는 연천 전곡리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덕천 승리산 동굴·청원 두루봉 동굴 등의 화석 인골이 대표적입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서울 암사동·부산 동삼동 등 강가와 바닷가에 움집 마을이 형성되었고, 빗살무늬토기와 조·기장 같은 잡곡 재배 흔적이 확인됩니다. 특히 빗살무늬토기는 바닥이 뾰족하거나 둥근 첨저(尖底)·원저 형태가 중서부 지역의 특징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평안남도 덕천 승리산 동굴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구석기 시대 화석 인골(승리산인)이 발견된 유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부산 동삼동 패총은 대표적인 신석기 유적으로, 조와 기장 등 잡곡류가 수습되어 신석기 시대에 초보적인 농경이 시작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③경기도 연천 전곡리에서는 유럽 아슐리안 계통의 양면 가공 주먹도끼가 출토되어, 동아시아에는 찍개 문화만 있었다는 모비우스의 학설을 반박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④서울 암사동 등 중서부 지역의 빗살무늬토기는 바닥이 뾰족한 첨저(尖底) 또는 둥근 원저 형태가 특징입니다. 모래나 진흙에 꽂아 세워 쓰던 그릇이므로 '납작한 평저'라는 서술은 잘못되었고,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정답ㄹ(일본과 통교, 727) → ㄷ(상경 천도, 문왕) → ㄱ(해동성국, 선왕) → ㄴ(홀한성 포위, 926) 순서가 옳습니다.
핵심 개념
발해사의 주요 사건과 시기 순서
발해사는 왕대별 핵심 사건을 시간 축에 배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왕(719~737)은 당·신라를 견제하기 위해 727년 일본에 사신을 보내 처음 통교하고 장문휴로 하여금 산둥의 등주를 공격하게 하였습니다. 문왕(737~793)은 중경 현덕부에서 상경 용천부로 도읍을 옮겨 체제 정비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9세기 선왕(818~830) 대에는 최대 영역을 확보하여 당으로부터 '해동성국'이라 불렸습니다. 그리고 926년 거란 야율아보기의 공격으로 수도 홀한성이 포위되면서 발해는 멸망하였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ㄷ(문왕의 상경 천도)을 맨 앞에 두었고 926년의 ㄴ(홀한성 포위)을 두 번째에 배치하여, 발해 멸망 사건이 지나치게 앞으로 당겨졌으므로 틀렸습니다.
②무왕 대의 대일 통교(ㄹ, 727)보다 문왕 대의 상경 천도(ㄷ)를 먼저 놓았으므로 앞부분 순서가 뒤바뀌어 틀렸습니다.
③무왕이 당과 신라를 견제하려 일본에 사신을 파견한 727년(ㄹ)이 가장 이르고, 이어 문왕의 상경 용천부 천도(ㄷ), 9세기 선왕 대의 해동성국 칭호(ㄱ), 926년 거란의 홀한성 포위(ㄴ) 순서가 되므로 옳은 배열이며 정답입니다.
④ㄴ(926년 홀한성 포위)을 ㄱ(9세기 해동성국 칭호)보다 앞에 두었으므로, 멸망이 전성기보다 먼저 오는 잘못된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