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석회화작용(Calcification) — 탄산칼슘 등 탄산염이 집적되는 건조지 토양생성작용입니다.
핵심 개념
토양생성작용 — 석회화작용(Calcification)
토양생성작용은 기후와 배수 조건에 따라 어떤 물질이 씻겨 나가고 어떤 물질이 쌓이는지가 결정됩니다. 강수량이 증발산량보다 적은 건조·반건조 지역에서는 물이 토양을 완전히 통과하지 못하므로, 용해도가 큰 염화물(Cl-)과 황산염(SO4^2-)만 아래로 용탈되고 상대적으로 용해도가 낮은 칼슘·마그네슘은 탄산염(CaCO3, MgCO3) 형태로 토양 단면 중하부에 집적됩니다. 이렇게 탄산염이 집적되어 석회질 층(칼크릿, caliche)을 만드는 과정을 석회화작용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습윤·한랭 지역의 포드졸화, 침수 환경의 회색화와 대비해서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제시된 세 조건(건조·반건조 기후, 용해성 큰 염의 용탈, Ca·Mg의 탄산염 집적)이 모두 석회화작용의 정의와 일치합니다. 강수가 부족해 용탈이 불완전하게 일어나면서 탄산염 집적층이 형성됩니다.
②염류화작용은 지하수 상승과 강한 증발로 표층에 염화물·황산염 등 가용성 염이 '집적'되는 과정입니다. 지문은 그 염들이 오히려 용탈된다고 했으므로 염류화와 반대입니다.
③포드졸화작용은 강수량이 많은 한랭·습윤 침엽수림대에서 유기산에 의해 Fe·Al과 부식이 용탈·이동해 회백색 용탈층(E층)을 만드는 작용으로, 건조지의 탄산염 집적과는 정반대의 환경입니다.
④회색화작용은 지하수위가 높아 환원 상태가 지속되는 곳에서 Fe3+가 Fe2+로 환원되어 청회색을 띠는 작용입니다. 배수 불량이 핵심 조건이므로 건조지 조건과 맞지 않습니다.
현행법 기준: 2026-07

정답C층 → A층 → B층 — 모재층이 먼저 있고, 표층이 발달한 뒤 집적층이 형성됩니다.
핵심 개념
토양층위의 분화 순서 — C층 → A층 → B층
토양은 암석이 풍화된 모재에서 출발해 시간이 지나면서 층위가 분화됩니다. 가장 먼저 존재하는 것은 풍화 산물인 모재층, 즉 C층입니다. 그 위에서 식물이 정착하고 유기물이 쌓이며 용탈이 시작되면 표층인 A층이 발달합니다. 이후 A층에서 씻겨 내려온 점토·철·알루미늄·부식 등이 그 아래에 쌓이면서 집적층인 B층이 마지막으로 만들어집니다. 즉 층위가 위에서부터 A-B-C 순으로 '배열'되는 것과, 시간적으로 C-A-B 순으로 '형성'되는 것을 혼동하지 않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A→B→C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단면상의 배열 순서일 뿐입니다. 모재인 C층 없이 A층이 먼저 생길 수는 없으므로 형성 순서로는 틀렸습니다.
②A층이 가장 먼저 만들어진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토양 생성의 출발점은 언제나 풍화된 모재층인 C층입니다.
③모재층(C)이 먼저 존재하고, 그 위에 유기물 집적과 용탈로 표층(A)이 발달한 다음, A층에서 이동한 물질이 쌓여 집적층(B)이 마지막에 형성됩니다. 시간적 형성 순서로 옳습니다.
④C층 다음에 B층이 먼저 생긴다고 보았으나, B층은 A층에서 용탈된 물질이 집적되어 만들어지는 층이므로 A층보다 늦게 형성됩니다.
현행법 기준: 20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