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아들러는 무의식보다 의식을 중시했으므로, 무의식이 의식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아들러(Adler) 개인심리학의 기본 가정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결별하면서 만들어진 이론이라, 프로이트와 무엇이 다른지를 축으로 외우면 정리가 쉽습니다. 아들러는 인간을 무의식적 충동에 끌려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목적론적·전체적 존재로 봅니다. 또한 인간은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우월성 추구의 동기를 지니며, 이 추구가 사회적 관심(공동체감)과 결합될 때 건강한 생활양식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상담에서는 내담자의 생활양식과 초기기억을 탐색하고, 낙담한 내담자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격려(encouragement)를 핵심 기법으로 사용합니다.
선지별 해설
①무의식을 의식보다 중시한 것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입니다. 아들러는 인간을 의식적으로 목표를 선택하고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존재로 보아 의식과 자각을 성격의 중심에 두었으므로, 이 선지가 옳지 않아 정답입니다.
②아들러는 행동을 과거 원인의 결과가 아니라 미래의 가상적 목표를 향한 움직임으로 설명했습니다. 인간을 목적론적 존재로 본다는 서술은 개인심리학의 대표적 인간관이므로 옳습니다.
③사회적 관심은 아들러가 정신건강의 척도로 삼은 개념으로, 상담의 목표 자체가 내담자의 사회적 관심을 키우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생활양식을 갖게 하는 데 있습니다.
④아들러 상담에서는 부적응을 능력 부족이 아니라 낙담(discouragement)의 결과로 보기 때문에, 용기를 불어넣는 격려가 가장 핵심적인 개입 기법으로 강조됩니다.

정답직업카드 분류는 표준화된 검사도구가 아니라 질적·비표준화 평가 기법이므로 이 설명이 옳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직업카드 분류(occupational card sort)의 성격
직업카드 분류는 여러 직업명이 적힌 카드를 내담자가 '좋아하는 직업/싫어하는 직업/모르겠는 직업' 등으로 직접 분류하고, 그렇게 나눈 이유를 상담자와 함께 이야기하며 흥미와 가치를 탐색하는 기법입니다. 규준과 표준화된 실시·채점 절차를 갖춘 심리검사가 아니라 질적(비표준화) 평가 도구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내담자가 직접 손으로 카드를 움직이며 참여하므로 능동성이 높고, 분류가 끝나는 즉시 상담자가 그 결과를 놓고 피드백을 줄 수 있으며, 카드 구성을 바꾸면 아동·청소년·성인·특수집단 등 다양한 대상에게 융통성 있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직업카드 분류는 규준집단이나 표준화된 채점체계를 갖춘 검사가 아니라, 내담자의 분류 과정과 이유를 해석하는 질적 평가 기법입니다. 표준화된 검사도구라고 한 이 선지가 옳지 않아 정답입니다.
②카드의 직업 구성과 분류 기준을 대상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특수집단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③채점과 결과 처리에 시간이 걸리는 지필검사와 달리, 분류가 끝나는 즉시 상담자가 결과를 함께 보며 그 자리에서 피드백과 탐색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④내담자가 직접 카드를 나누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구조이므로, 검사에 수동적으로 응답하는 방식보다 내담자의 능동적 참여와 자기이해가 훨씬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