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보리수나무, 소귀나무, 오리나무는 모두 방선균과 공생하며 질소를 고정하는 비콩과 수종입니다.
핵심 개념
비콩과 질소고정식물(Frankia 공생 수종)
질소고정은 콩과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Rhizobium)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방선균인 프랑키아(Frankia)와 공생하는 비콩과 목본에서도 일어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콩과 질소고정 수종은 오리나무류, 보리수나무류, 소귀나무, 담자리꽃나무 등이며, 뿌리에 근류(뿌리혹)를 형성해 대기 중의 질소를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환원합니다. 이들은 척박지와 황폐지의 지력을 높이므로 사방조림이나 비료목으로 널리 쓰입니다. 반면 소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느릅나무, 피나무, 음나무 등은 질소고정 능력이 없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소귀나무는 질소고정 수종이 맞지만 피나무와 소나무는 근류를 형성하지 않아 질소고정 능력이 없으므로, 나열 전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②보리수나무(Elaeagnus), 소귀나무(Myrica), 오리나무(Alnus)는 모두 방선균 프랑키아와 공생해 뿌리혹을 만들고 대기질소를 고정하는 대표적 비콩과 질소고정 수종입니다.
③보리수나무만 방선균과 공생하는 질소고정 수종이며, 느릅나무와 음나무는 뿌리혹을 형성하지 않아 질소고정 능력이 없으므로 옳지 않은 조합입니다.
④오리나무만 질소고정 수종이고, 단풍나무와 자작나무는 질소고정 능력이 없습니다. 자작나무는 오리나무와 같은 자작나무과이지만 근류를 만들지 않습니다.

정답생가지치기를 하면 수간이 초살형이 된다는 서술이 틀렸으며, 실제로는 완만재(원통형)에 가까워집니다.
핵심 개념
가지치기의 목적과 수간형질에 미치는 영향
가지치기는 마디 없는 무절재를 생산하기 위해 죽은 가지나 살아 있는 아래가지를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아래가지를 제거하면 수관 하부의 광합성 산물 공급이 줄어 밑동 부근의 직경생장이 억제되고, 그 결과 수간은 위아래 굵기 차이가 작은 완만재(원통형)에 가까워집니다. 즉 가지치기는 초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한편 상처 유합이 늦고 부후하기 쉬운 단풍나무류·느릅나무류·벚나무류는 인위적 가지치기를 피하고 자연낙지를 유도하며, 고사지 탈락은 고온다습한 남부지방에서 더 빠릅니다.
선지별 해설
①임목 개량을 위한 우량개체 선발에서는 통직성·지하고와 함께 죽은 가지가 잘 떨어지는 자연전지(자연낙지) 능력도 형질 지표로 고려됩니다.
②단풍나무류, 느릅나무류, 벚나무류는 절단면의 유합이 늦고 부후균 침입으로 심재부후가 잘 생기므로 인위적 가지치기를 피하고 자연낙지를 유도하는 대표 수종입니다.
③고사지 탈락은 부후균 활동에 좌우되므로, 온난다습한 남부지방이 한랭건조한 북부지방보다 소나무의 고사지 부후와 탈락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④생가지치기로 수관이 줄면 총생장량은 감소하지만 하부 직경생장이 특히 억제되어 수간은 초살형이 아니라 완만한 원통형이 됩니다. 그래서 틀린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