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잡종 와해는 잡종 1세대 이후 세대가 약해지거나 불임이 되는 접합 후 장벽이므로 접합 전 장벽이 아닙니다.
핵심 개념
생식적 격리 — 접합 전 장벽 vs 접합 후 장벽
생물학적 종 개념에서 두 집단을 서로 다른 종으로 갈라놓는 장치가 생식적 격리입니다. 이 장벽은 수정란(접합자)이 만들어지기 전에 작동하는지 후에 작동하는지에 따라 둘로 나뉩니다. 접합 전 장벽에는 서식지 격리, 시간적 격리, 행동적 격리, 기계적 격리, 생식세포 격리가 있어 애초에 짝짓기나 수정 자체를 막습니다. 반면 접합 후 장벽에는 잡종 생존 불능, 잡종 불임, 잡종 와해가 있어 수정은 일어나지만 잡종 자손이 살아남지 못하거나 번식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선지에서 '잡종'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이미 수정이 끝난 뒤의 이야기이므로 접합 후 장벽으로 분류하시면 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행동적 격리는 구애 행동이나 짝짓기 신호(울음소리, 몸짓 등)가 달라 서로를 배우자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로, 교미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접합 전 장벽입니다.
②서식지 격리는 같은 지역에 살아도 물속과 뭍처럼 서로 다른 미소서식지를 이용해 만날 기회 자체가 없는 경우로, 만남 단계에서 차단되므로 접합 전 장벽입니다.
③잡종 와해는 잡종 1세대는 정상적으로 태어나 번식까지 하지만 F2 이후 세대가 약해지거나 불임이 되는 현상입니다. 이미 접합자가 형성된 뒤에 나타나는 문제이므로 접합 후 장벽이며, 그래서 이 선지가 정답입니다.
④생식세포 격리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더라도 세포 표면의 인식 단백질이 맞지 않아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로, 접합자가 만들어지기 직전에 차단되므로 접합 전 장벽입니다.

정답사이토키닌은 곁눈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촉진하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
주요 식물호르몬의 생리작용
식물호르몬은 각각 담당하는 생리작용이 뚜렷하게 나뉘어 있어 짝을 외워두면 쉽게 풀리는 주제입니다. 옥신은 세포벽을 느슨하게 만들어 줄기 신장을 촉진하고 정단우성을 유지시킵니다. 지베렐린은 줄기 신장과 종자 발아를, 사이토키닌은 세포분열과 곁눈 생장 촉진 및 노화 지연을 담당합니다. 에틸렌은 과일 성숙과 잎의 탈리를 촉진하는 기체 호르몬이고, 앱시스산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기공 폐쇄와 종자 휴면을 유도합니다. 특히 옥신과 사이토키닌은 곁눈에 대해 서로 반대로 작용한다는 점이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옥신은 세포벽의 산성화를 유도해 벽을 느슨하게 만들고 세포 신장을 일으킵니다. 줄기의 굴광성과 신장 생장을 설명하는 대표적 호르몬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②에틸렌은 잎자루 기부의 탈리층에서 세포벽 분해효소 발현을 유도해 잎의 탈리를 촉진합니다. 과일 성숙 촉진과 함께 에틸렌의 대표 작용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③곁눈 생장을 억제해 정단우성을 유지하는 것은 옥신입니다. 사이토키닌은 반대로 곁눈의 세포분열을 자극해 생장을 촉진하므로, 억제한다는 서술은 옥신과 뒤바뀐 설명입니다.
④앱시스산은 건조 스트레스 시 공변세포에서 이온 유출을 일으켜 팽압을 낮추고 기공을 닫게 합니다. 수분 손실을 막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므로 옳은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