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주요 구성 재료를 '현장생산·현장조립'한다는 설명은 틀리며, 모듈러 공법은 공장생산 후 현장조립이 원칙입니다.
핵심 개념
공업화 건축 - 모듈러 공법의 특징
모듈러 공법은 건축물을 이루는 실(室) 단위 유닛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는 운반·양중·조립만 수행하는 대표적인 공업화 건축(prefabrication) 공법입니다. 공장에서 규격화된 설비로 생산하므로 날씨의 영향을 덜 받고 품질이 균질하며, 기초공사와 유닛 제작을 병행할 수 있어 공기를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 현장 습식공사와 투입 인력이 줄어 현장 관리와 안전 통제가 쉬워지고, 건설폐기물도 감소합니다. 유닛 단위로 결합되어 있어 해체 후 이전·재설치·재사용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 반면 초기 설비 투자비가 크고, 운반·양중 조건 때문에 유닛 크기가 제한되며 평면 계획의 자유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현장생산'이라는 표현이 모듈러의 본질인 '공장생산'과 정반대라는 점을 묻고 있습니다.
선지별 해설
①모듈러 건축물은 유닛을 볼트 등 건식 접합으로 결합하므로 해체가 쉽고, 다른 대지로 옮겨 재설치하거나 유닛을 재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②현장의 기초·터파기 공사와 공장의 유닛 제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현장 습식공사가 줄어들기 때문에, 재래식 공법보다 공기를 상당히 단축할 수 있습니다.
③모듈러 공법의 핵심은 주요 구성 재료와 유닛을 '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것입니다. 공장의 통제된 환경과 규격화된 설비 덕분에 고품질이 확보되는 것이므로, 현장생산으로 고품질을 확보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④현장작업이 조립 위주로 최소화되므로 투입 인력과 공종이 줄어들고, 그만큼 현장의 공정·품질·안전 통제가 수월해집니다.

정답'연성거동 확보를 위한 특별한 상세를 사용하지 않은 모멘트골조'는 중간모멘트골조가 아니라 보통모멘트골조의 정의입니다.
핵심 개념
건축구조기준의 설계하중 관련 용어 정의
건축구조기준은 설계하중과 지진력 저항 시스템을 다룰 때 사용하는 용어를 별도로 정의해 두고 있습니다. 활하중 산정에서 쓰이는 경량칸막이벽은 자중이 1 kN/m² 이하인 가동식 벽체를 말하고, 풍하중에서 풍상측은 바람이 불어와 맞닿는 쪽, 풍하측은 그 반대쪽을 뜻합니다. 지진력저항시스템 중 이중골조방식은 전단벽이나 가새골조가 주된 횡력저항 역할을 하되, 연성모멘트골조가 설계 지진력의 25% 이상을 독립적으로 부담하도록 조합한 방식입니다. 모멘트골조는 연성 확보를 위한 상세 수준에 따라 보통·중간·특수모멘트골조로 나뉘는데, 특별한 상세를 전혀 쓰지 않는 것은 보통모멘트골조이고, 중간모멘트골조는 그 중간 수준의 내진상세를 요구합니다. 이 구분을 뒤바꾼 선지를 찾는 문제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경량칸막이벽은 자중이 1 kN/m² 이하인 가동식 벽체로 정의되며, 이 경우 고정하중이 아니라 활하중에 가산하는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②풍상측(windward)은 바람이 불어와 직접 맞닿는 쪽을 뜻하며 정압이 작용합니다. 반대쪽인 풍하측에는 부압(흡인력)이 작용합니다.
③이중골조방식은 전단벽이나 가새골조가 주된 횡력저항 역할을 하고, 연성모멘트골조가 설계 횡력의 25% 이상을 독립적으로 부담하도록 조합한 시스템으로 정의됩니다.
④연성거동을 위한 특별한 상세를 사용하지 않은 모멘트골조는 '보통모멘트골조'입니다. 중간모멘트골조는 보통모멘트골조보다 강화되고 특수모멘트골조보다는 완화된 중간 수준의 내진상세를 갖추어야 하므로, 상세를 전혀 쓰지 않는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