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간장에 바짝 끓이는 조리법은 '조리다'가 맞아 '조렸다'가 옳습니다.
핵심 개념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의 올바른 표기
이 문항은 소리가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 어휘를 어법에 맞게 썼는지 묻습니다. 밥을 짓거나 찌려고 솥에 넣는 것은 '안치다'(→ 안쳤다)이지 '앉히다'가 아니고, 실력이 모자란다는 뜻은 '달리다'이지 '딸리다'가 아니며, 화가 나서 부풀어 오른 상태는 '붓다'의 활용형 '부어'이지 '붇다'의 '불어'가 아닙니다. 반면 양념이 배어들도록 국물을 바짝 끓이는 조리법은 '조리다'(→ 조렸다)로, 마음을 졸이다·국물을 졸이다의 '졸이다'와 구별됩니다. 각 밑줄 어휘의 기본형과 뜻을 정확히 따져 어법에 맞는 표기를 가려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밥을 지으려고 솥에 쌀을 넣는 것은 '안치다'이므로 '안쳤다'로 써야 합니다. '앉혔다'는 앉게 했다는 뜻이어서 틀린 표기입니다.
②멸치와 고추를 간장에 양념이 배어들도록 바짝 끓이는 조리법은 '조리다'이므로 '조렸다'가 어법에 맞는 바른 표기입니다.
③실력이 남에 비해 모자란다는 뜻은 '달리다'이므로 '달리니'로 써야 합니다. '딸리니'는 딸려 붙는다는 뜻이어서 틀린 표기입니다.
④화가 나서 부풀어 오른 상태는 '붓다'의 활용형 '부어'로 써야 합니다. '불어'는 물에 불어난다는 '붇다'의 활용형이어서 틀린 표기입니다.

정답'경찰을 풀어서'의 '풀다'는 동원한다는 뜻으로 ㉣의 뜻과 다릅니다.
핵심 개념
다의어 '풀다'의 문맥별 의미
이 문항은 다의어 '풀다'의 여러 의미를 문맥에 맞게 구별해 쓸 수 있는지 묻습니다. 제시된 뜻풀이는 ㉠ 모르거나 복잡한 문제를 알아내거나 해결하다, ㉡ 어려운 것을 알기 쉽게 바꾸다, ㉢ 긴장된 분위기나 표정을 부드럽게 하다, ㉣ 금지되거나 제한된 것을 할 수 있도록 터놓다입니다. 각 예문에서 '풀다'가 실제로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판별해 뜻풀이와 맞대어야 합니다. 특히 '경찰을 풀어서'의 '풀다'는 사람이나 물자를 여러 곳에 동원하여 내보낸다는 별개의 의미로, ㉣의 '제한을 터놓다'와는 다르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수수께끼를 풀다가 포기했다'의 '풀다'는 복잡한 문제를 알아내거나 해결한다는 뜻이므로 ㉠의 의미에 맞습니다.
②'난해한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풀어 설명했다'의 '풀다'는 어려운 것을 알기 쉽게 바꾼다는 뜻이므로 ㉡의 의미에 맞습니다.
③'얼굴을 푸세요'의 '풀다'는 굳어 있던 표정을 부드럽게 한다는 뜻이므로 ㉢의 의미에 맞습니다.
④'경찰을 풀어서 찾으려 하였다'의 '풀다'는 사람을 여러 곳에 동원하여 내보낸다는 뜻입니다. 금지·제한된 것을 할 수 있도록 터놓는다는 ㉣의 의미와는 다르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