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고구마는 단일식물이므로 12~14시간의 장일처리가 아니라 8~10시간의 단일처리를 해야 개화가 유도됩니다.
핵심 개념
고구마의 개화 유도법 — 단일식물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고구마는 자연조건에서 개화가 거의 되지 않아 교잡육종을 하려면 인위적으로 꽃을 피워야 합니다. 고구마는 단일식물이므로 하루 8~10시간의 단일처리를 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개화 유도법입니다. 여기에 더해 체내 탄수화물 축적(C/N율 상승)을 유도하는 처리들이 함께 쓰이는데, 덩굴 기부의 환상박피·절상, 나팔꽃(메꽃과 근연종) 대목에 고구마 순을 접목하는 방법, 포기를 월동시켜 노숙시키는 방법, 밀식 등이 대표적입니다. 즉 '단일 + 양분 축적'이 개화 유도의 두 축이라고 정리해 두시면 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덩굴 기부에 환상박피를 하면 잎에서 만들어진 동화양분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지상부에 축적되어 C/N율이 높아지므로 화아분화와 개화가 촉진됩니다. 절상도 같은 원리로 쓰입니다.
②고구마와 같은 메꽃과인 나팔꽃을 대목으로 접목하면 개화 습성이 강한 대목의 영향과 양분 이동 제한 효과로 개화가 촉진됩니다. 고구마 개화 유도법으로 교과서에 반드시 실려 있는 방법입니다.
③포기를 월동시켜 노숙한 상태로 만들면 영양생장이 억제되고 체내에 양분이 축적되어 이듬해 개화가 유도됩니다. 실제 육종 현장에서 모본을 확보할 때 쓰이는 방법입니다.
④고구마는 단일식물이므로 일장을 늘리는 장일처리는 오히려 개화를 억제합니다. 개화를 유도하려면 하루 8~10시간의 단일처리를 해야 하므로 이 선지가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정답고구마는 큐어링 후 12~15℃, 습도 85~90%의 저장고에서 본저장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핵심 개념
고구마·감자의 큐어링(치유)과 저장 조건 비교
수확 시 생긴 상처를 아물게 하는 큐어링 조건은 두 작물이 뚜렷이 다릅니다. 고구마는 30~33℃, 습도 90~95%에서 3~6일(보통 4일) 정도로 고온·단기간이고, 큐어링 후에는 12~15℃, 습도 85~90%의 저장고에서 본저장합니다. 감자는 15~20℃, 습도 85~90%에서 약 2주(10~14일)로 저온·장기간이며, 식용 저장은 3~4℃가 적온입니다. 즉 '온도는 고구마가 높고, 기간은 감자가 길다'가 핵심 대비점입니다. 또한 발아억제 처리(방사선, MH 등)는 식용 감자에 하는 것이고, 씨감자에는 오히려 지베렐린 등으로 휴면을 타파해 싹을 틔워야 한다는 점도 자주 출제됩니다.
선지별 해설
①고구마 본저장의 적온은 12~15℃입니다. 9℃ 이하에서는 냉해로 내부가 변색·부패하고, 18℃ 이상이면 호흡과 싹 트임이 많아져 손실이 커지므로 이 범위를 유지합니다.
②고구마 큐어링 기간은 30~33℃에서 3~6일 정도로 짧고, 감자는 15~20℃에서 약 2주가 필요합니다. 기간은 감자가 더 길므로 반대로 서술된 선지입니다.
③감자의 큐어링 적온은 15~20℃, 고구마는 30~33℃입니다. 온도는 고구마 쪽이 훨씬 높으므로 이 선지도 두 작물을 뒤바꿔 서술했습니다.
④방사선(γ선) 처리나 MH 처리는 식용 감자의 발아를 억제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씨감자는 싹이 나야 파종할 수 있으므로 발아억제가 아니라 지베렐린 등으로 휴면을 타파하는 처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