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온통기초는 강성이 충분할 때 복합기초 또는 연속기초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이지, 독립기초와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직접기초의 기초 형식별 접지압 분포 가정
직접기초는 상부 하중을 지반에 직접 전달하는 기초이며, 설계의 출발점은 기초판 저면에 생기는 접지압을 어떻게 가정하느냐입니다. 건축구조기준은 기초 형식마다 접지압 분포 가정을 달리 규정합니다. 독립기초는 수직하중의 합력이 기초판 저면 도심에 작용하면 편심이 없으므로 접지압이 균등하게 분포한다고 볼 수 있고, 복합기초·연속기초는 여러 기둥의 하중을 함께 받아 편심이 생기기 쉬우므로 직선분포로 가정하고 편심을 고려합니다. 온통기초는 기초판이 건물 전체를 덮는 형식이어서 강성이 충분할 때 복합기초 또는 연속기초와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이 문제는 각 기초 형식에 대응하는 가정을 서로 바꿔 놓은 선지를 찾는 유형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수직하중의 합력이 기초판 저면 도심에 작용하면 편심모멘트가 생기지 않으므로, 독립기초의 접지압은 저면 전체에 균등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산정할 수 있습니다. 기준의 서술 그대로입니다.
②복합기초는 두 개 이상의 기둥을 하나의 기초판이 지지하므로 하중 합력이 기초판 도심에서 벗어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접지압을 직선분포로 가정하고 편심을 고려해 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③연속기초는 기둥이 일렬로 배치되므로 각 기둥이 분담하는 지배면적 범위를 나누고, 그 범위 안에서는 접지압이 균등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산정할 수 있습니다.
④온통기초는 강성이 충분할 때 복합기초 또는 연속기초와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온통기초는 여러 기둥의 하중을 하나의 넓은 기초판이 함께 받아 편심의 영향을 직선분포로 반영해야 하므로, 단일 기둥을 전제로 균등분포를 가정하는 독립기초와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서술은 기준과 맞지 않습니다.

정답외벽에 물을 머금는 포수성 재료를 쓰면 목재가 계속 젖은 상태로 유지되어 부패를 촉진하므로 방부 설계 원칙에 어긋납니다.
핵심 개념
목구조 방부공법 설계의 기본 원칙
목재의 부패는 함수율이 높은 상태가 오래 유지될 때 부후균이 번식하면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방부공법 설계의 핵심은 약제 처리 이전에 "목재를 젖지 않게 하고, 젖더라도 빨리 마르게 하는" 설계적 배려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빗물이 목재 표면에 직접 닿거나 고이지 않도록 물끊기·처마·차양을 충분히 두고, 지붕 형태를 단순하게 하여 골·접합부처럼 누수가 생기기 쉬운 취약부를 줄이며, 습기를 머금어 오래 붙잡고 있는 흡수성(포수성) 재료를 목재와 접하는 부위나 외벽에 쓰지 않고 통풍·건조가 가능한 상세를 택합니다. 이 문제는 이 원칙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선지를 찾는 유형입니다.
선지별 해설
①빗물 처리가 불량하면 목재가 반복적으로 젖어 함수율이 높게 유지되고 부후균이 번식합니다. 방부 설계의 첫 단계는 빗물이 목재에 닿거나 고이지 않도록 배수·물끊기 상세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②포수성(흡수성) 재료는 수분을 흡수해 오래 머금기 때문에 접하는 목재를 지속적으로 습윤 상태로 만듭니다. 외벽에는 오히려 흡수성이 낮고 배수·건조가 잘 되는 재료를 써야 하므로 방부 설계 원칙에 어긋난 서술입니다.
③지붕 모양이 복잡할수록 골, 꺾임, 접합부가 늘어나 누수와 결로가 생기기 쉽고 물이 고이는 부위도 많아집니다. 방부를 위해서는 지붕 형태를 단순하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④처마와 차양을 길게 내밀면 벽면과 개구부로 들이치는 빗물을 막아 목재가 젖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채광과 구조상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길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